사랑의 밥상

국물없이 못사는 남편위해~초간단 얼큰오징어감자국

작성일 작성자 행복한 요리사

처서인 주말저녁에 먹은

오징어감자국

 

 

 

 

 

 

금오산 기슭으로 출장을 다녀오다 보니

벌써 벼이삭이 고개를 숙이더라며

맑은 바람 따가운 햇살이 빛나는

처서가 지나고 입이 삐뚤어진

탓인지 모기도 물지 않는

밤이었다며 남편은

얼큰한 것을

찾습니다.

 

 

 

 

땀흘려 가꾼 곡식 풍년들기만을 기다리면

되는 어정쩡한 음력 7월과 건들건들하는

8월사이 계절의 순행을 즐기며 물빠진

논웅덩이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미꾸라지 잡아 추어탕 끓여

먹으면 별미였다며

어린날의 추억을

그리워 합니다.

 

 

 

 

고춧가루를 넣지않아도 홍고추와 청양고추로

 매콤함을 충족시키고 요즈음 서해안에서

풍어라는 오징어와 제부가 보내온

하지감자 썰어 넣고 시원하게

국을 끓입니다. 

 

 

 

 

오징어 감자국을 먹으면서 처서별식으로 

그만이네! 라는 남편의 평에 진짜

처서에 이런 국을 먹었었나 하는

착각을 하게하는 주말의

저녁이었습니다.

 

 

 

 

다문화가정 히로미님이 친정에

다녀오면서 귀한 선물을 가져왔습니다.

 

 

 

 

히로미님! 고맙습니다.

음식 만들때 예쁘게 잘 쓸게요.^^

 

 

 

 재료

 

 

감자3개,양파1/2개,홍고추1개,청양고추3~4개,

대파1/2개,생물오징어2마리(몸통),다진마늘1/3숟갈,

소금 적당량,후춧가루 약간.

* 멸치다시마물: 물7컵,멸치20g,

다시마2장,마른표고버섯2개.

 

* 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만들기

 

 

 

1. 손질한 감자는 반으로 잘라 먹기좋은 두께의

반달모양으로 썰고 양파는 채썬다.

2. 고추와 대파는 어슷썰고 고추씨는 털어낸다.

3. 손질한 오징어는 껍질째 둥글게 썬다. 

4.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다시마,표고버섯을

넣고 끓이다가 다시마는 건져내고

불을 줄여 10분정도 더 끓인다.

 

 

 

 

 

 

5. 4의 멸치와 표고버섯을 건져내고

멸치다시마 물을 만든다.

6. 5에 감자를 넣고 끓이다가 오징어,양파,

홍고추,청양고추,다진마늘을 넣고 오징어가

 익을때까지 끓인다. (위에 불순물은 떠 낸다.)

7.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추고

대파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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