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완벽한 조합! 쌈채에 한번더~ 싸서 먹는 두부김치

작성일 작성자 행복한 요리사




명절끝 칼칼함의 끝판왕

두부김치






혹시 몰라서 전을 부쳤습니다.

그래도 정월 초하루 설 명절인데

명절기분은 내고 싶어 차례상은

차리지 않았어도 이것 저것 

명절음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거역할 수 없는 핏줄에 흐르는 숭모사상은

귀소본능을 자극하여 선산이 있는 고향을

찾게 합니다. 아니 갈 수 없는 의무감처럼

강한 이끌림에 따라 지난주 미리 찾아가

성묘를 하고 고향집을 둘러본 후에야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감기 몸살로 몇주째 시달린 몸을 이끌고

명절 세러 내려가는 것이 오히려 불효라

여겨 이번 설에는 아예 귀향하지 않을 

생각에 미리 다녀 왔지만 그래도 속은

편치가 않았습니다. 무언가 칼칼함이

있어 편치않은 속을 달래 줘야 할때

그 욕망을 채워준 두부김치랍니다. 

 




우리은지 친한 언니의 고양이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을 찿았는데 불치병 말기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설날에 고향에도 가지 못하고 고양이 간호만 하고 있는

언니에게 도시락이라도 가져다주고 싶다며 부탁해왔습니다.

우리은지에게 가장 많이 신경 써주고 이끌어줬던 언니거든요.

설 연휴동안 함께 먹으려고 만든 음식들을 조금씩

담아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고양이에게

기적이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요..













재료




두부1모,쌈채소1봉지,배추김치1/4쪽,통깨,검은깨,

대파1대,양파1/2개,홍고추1개,포도씨유 약간씩.


* 김치볶음 양념: 깨소금,참기름1숟갈씩,다진마늘

설탕1/2숟갈씩,맛술1숟갈,후춧가루 약간.






만들기









1. 두부는 끓는물에 데쳐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2. 양파는 채 썰고 대파 홍고추는 모양대로 송송 썬다.

3. 배추김치는 양념을 털어내고 국물을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4.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다진마늘 채 썬 양파, 

대파 흰부분을 넣어 볶아 향을 낸다.

5. 4에 김치를 넣어 볶다가 설탕, 참기름, 맛술,

깨소금, 후춧가루, 대파를 넣고 볶는다.

6. 접시에 1의 두부와 쌈채, 김치볶음을

 담고 통깨를 뿌린다.

7. 두부위에 대파, 홍고추를 올리고

검은깨를 뿌린다.

















































완성입니다
























































혹독한 추위에도 저희집 베란다에

동백꽃이 곱게 피었습니다.

고운꽃 보시고 즐거운

 한 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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