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신선한 제철재료로 만든~ 밤대추 대하샐러드

작성일 작성자 행복한 요리사



형제간의 우애를 가득 담은

밤대추 대하샐러드






시댁 앞 산에 토종 밤나무가 있는데

오가는 이들이 차를 세워놓고 맘껏 주워

가서 주인은 아주 작은 밤톨만

 차례가 오나 봅니다.





시부모님 살아계실때 심고 가꿔 관리가 되었는데

이제는 작심하고 줍지 않으면 주인에게는 차례도

오지 않을것 같아요. 올해는 가물어서 그런지 

더 알이 작다면서 우리 은지를 위해

둘째 서방님이 힘들게 주워서

보내왔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당진 동생네 가족들이 집에 왔었는데

여러가지 귀한 식재료와 밤톨보다도 더 큰 대추를 

수확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정작 땀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동기간들 덕분에 대추, 밤까지

맛볼 수 있는 행복이 있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누려 봅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축제가  있을 때마다 당진 제부가

 초대해줘서 남당항에 자주 갔었는데 이제는 매년

택배로 보내와서 집에서도 싱싱한 대하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형제들이 보내준

산해진미들을 모아 밤 대추 대하

 샐러드를 만들어 사랑의

 밥상을 차렸습니다.









재료



삶은밤 1줌,대추,방울토마토 6개씩,적치커리 반줌,양상추1줌,

데친브로콜리3송이,대하(찐것)7마리,레몬즙,소금 약간씩.


* 소스: 올리브오일4숟갈,식초2숟갈,레몬즙1숟갈,

다진마늘1/2숟갈,메이플시럽2숟갈,

소금1/3숟갈,흰후춧가루,설탕 약간씩.




만들기







1. 대하를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등에서 내장을 빼고 소금,

레몬즙 약간을 뿌려 찜통에 쪄내어 껍질을 벗긴다.

2. 소스 재료를 넣어 잘 섞어 준비한다.

3. 씨를 뺀 대추, 대하, 데친 브로콜리는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4. 찬물에 담가 싱싱해진 양상추, 적치커리는 물기를

제거하고 손으로 뜯어 샐러드 그릇에 담는다.

5. 4에 삶은밤, 방울토마토, 대추, 브로콜리,

대하를 올리고 소스를 곁들인다.

* 소스는 먹기직전에 잘 섞어 끼얹는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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