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상

따로 먹어도 떡과 함께먹어도 맛있다! 소고기고추잡채

작성일 작성자 행복한 요리사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에서 만들

소고기고추잡채





잡채는 당면과 여러가지 채소, 고기를 잘게 채 썰어 만든

잔치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잡채에 당면이 들어간 것은

 1920년 이후라고 합니다. 문헌에 나온 잡채 이야기 중

 재미있는 것은 광해군에게 음식을 진상한 이충이

호조판서까지 벼슬이 올랐다고 하는데요...

임금이 특히 잡채를 좋아했고 사람들은

 이충을 잡채상서라고 부르며

비웃었다고 합니다.

 



당면은 중국 산둥성에서 300년 전 녹두전분으로 만들어진

면이라고 합니다. 국내에는 1920년대 황해도 사리원에

최초로 당면 공장이 세워졌지만 당면이 들어간 잡채는

 일반 가정에서는 먹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1960년

중반 이후 분식 장려운동의 영향으로 우리

식탁에도 오르기 시작했다네요.





그동안 제가 포스팅한 잡채요리입니다.



극강의 쫄깃함을 느끼고 싶다면? 절편잡채

http://blog.daum.net/01195077236/2795




보약보다 좋은 이것! 떡에 싸먹는 황금버섯잡채

http://blog.daum.net/01195077236/1908





겨울에 특히 좋은 채소를 넣어서~ 유채나물 파프리카잡채

http://blog.daum.net/01195077236/2766




남은재료의 판타스틱한 변신~잡채또띠아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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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도전! 다이어트의 끝판왕, 실곤약잡채 만들기

http://blog.daum.net/01195077236/2059



5월 18일에 열리는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에서 당면이 없는

우리 고유의 잡채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식탐가였던 광해군이 즐겨 먹었을지도 모르는 소고기

잡채입니다. 다문화가정 분들을 위해 맵지않은

오이고추와 파프리카를 넣어 아삭한 맛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동생이 가져온

 수리취찰떡을 동그랗게 빚어 고추잡채를

 넣어 먹어보니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네요.








재료



소고기 채 썬것300g,만가닥버섯1팩,파프리카(빨,노)1개씩,

아삭이고추(오이고추)10개,양파1개,포도씨유,참기름,통깨

적당량씩,수리취찰떡 (한 덩어리)


* 고기양념: 간장,청주1숟갈씩,달걀흰자(1개),녹말가루1숟갈,

다진마늘1/2숟갈,다진생강,후춧가루,설탕 약간씩.


* 고추잡채양념: 굴소스1.5숟갈,간장,맛술,올리고당1숟갈씩,

후춧가루 약간.(모자라는 간은 소금이나 간장으로 하세요.)


* 연겨자소스: 연겨자,매실청1숟갈씩,식초,간장1/2숟갈씩,

설탕,다진마늘,소금 약간씩.(기호에 따라 가감하세요.)


* 밀전병: 밀가루,물1컵씩,천연가루(딸기,단호박,크로렐라)

( 꽃빵 대신에 밀전병을 만들어 곁들여도 됩니다.)




만들기





1. 채 썬 소고기는 고기양념 재료를 넣어 골고루 섞는다.

2. 손질한 고추, 파프리카, 양파는 채 썰고 밑둥을 자른

만가닥 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뺀다.

3. 연겨자소스 재료를 넣고 골고루 섞는다.







4. 뜨거운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1의 고기를 볶다가

채 썬 양파와 고추잡채 양념을 넣고 볶는다.

5. 센 불에 채썬 고추, 파프리카, 데친 만가닥버섯을

넣고 볶다가 참기름, 통깨 약간을 넣는다.









6. 수리취 찰떡은 전자랜지에 부드럽게 만든 후

참기름을 바르면서 약간 도톰하게 편다.

7. 먹기좋은 크기로 떼어 동그랗게 만든 후 

고추잡채에 소스와 곁들인다.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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