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날, 내연산 상생(相生)폭포 얼음 밑으로 물이 흐른다.
같이 살자, 상생(相生).
서로 바라보며(相) 살자(生), 상생(相生)






한 겨울 깊은 산 속 작은 암자.
스님은 없고 부처님 홀로 추위에 떨고 있다.
소나무 아래 빈 의자에 앉아 먼 산을 바라본다.
처마 밑에는 장작더미가 가득 쌓여있는데......
혹 지나가던 객승이 있어, 빈 아궁이에 불 지폈 그와 더불어 하룻밤 머물고 싶다.
내연산 보현암에서







맨위로
통합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