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송리 고산정 설경 - 박영오 작 (2018년)













어제(2018.9,30) 종영한,'미스터 션샤인'이라는 Tvn 방송 드라마를 재미있게, 감명깊게 봤습니다.
드라마에 주요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 '안동 도산면 가송리 고산정'과 '안동 길안면 묵계리 만휴정'은,

자주 찾아가 그림 그리고 마음 편히 쉬었던 곳이라서 더욱 드라마에 몰입했을지도 모릅니다.
특히 가송리 풍경은 한국화 그림 소재로 빼어나 자주 스케치하고 작품으로 남기고 사진으로 담곤했습니다.
가송리 설경 작품과 오래전에 찍어두었던 사진을 함께 올립니다.
드라마 속의 아름다운 풍경과 가슴 아픈 근대 우리 역사의 장면 장면이 겹쳐 길게 여운되어 남았습니다.

나는 역사책을 읽거나 영상을 볼 때, 내가 역사적 장면으로 그 시대로 되돌아가는 버릇이 있습니다.

내가 일제강점기 시대로 되돌아 간다면 과연 독립운동에 참가했을까?

아니면 방관자로 내 한 목숨 부지하기 위해 이래저래 피해다녔을까?

아니면 친일했을까? 어느 선택을 했을까 상상해봅니다.

그래서 목숨걸고 독립운동한 그들이 위대하다는 생각이 더욱 듭니다.


드라마속의 여운이 가기전에,가송리 고산정과 만휴정을 다시 찾아 가을 풍경도 담아보고 싶습니다. 

혹시나  드라마의 속의 아름다움과 우리 근대사의 역사적 아픔이 작품 속에 담기지 않을까 싶어서......

어린아이 같은 생각을 해봅니다.     

(글 그림 사진 박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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