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빈, 길을 나서다 ~

설악산의 사계와 야생화-책으로 출간

작성일 작성자 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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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책을 멀리하는 세상이 되어 간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글이 어렵고 지루하면 책 읽기를 포기하게 된다.

글씨가 너무 작아도 책 읽기 피곤해진다.

내가 책 읽기 싫어하는 주요 원인들이었다.

그래서 내가 글을 쓴다면 어렵지 않게 지루하지 않게 쓰고 싶었다.

그것은 블로그를 하면서도 적용된 기준이기도 했다.

 

한번쯤은 꼭 정리해 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내가 살면서 가장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곳, 가장 애착을 보였던 곳이 어디였을까.

단순히 산을 넘어 그 속에 피고 지는 수많은 들풀꽃들이 살아가는 곳.

휘황찬란한 미사여구 없이도 빛이 나는 곳.

바로 설악산이었다.

 

뒤늦게서야 시작되는 설악의 봄은

이제 막 깨어난 생명들이 산객들을 맞이하고

기암과 녹음이 어우러진 여름의 설악은 희귀 식생들의 절정을 이루게 된다.

그 속에선 언제나처럼 구름바다 두둥실 떠올라 있었으니

선계인지 설악인지 잠시 숨을 멈추고 셔터소리만이 정적을 깰 뿐이었다.

계절의 지표이고 단풍의 시작점인 가을 설악이야 말해 무엇할 것이고

춥다 못해 통증으로 다가오는 겨울 설악의 매서운 바람은 또 어떠할 것인가.

 

 

앞으론 이보다 더 나은 글을 쓸 자신은 조금도 없다.

이보다 더 열정적으로 야생화 사진을 담으며 시간과 정성을 투자해 글을 덧붙일 자신도 없다.

하루 산행에 천장 이상을 담아올만큼 나는 늘 설악에 충실했고

그 사진들을 일일이 정리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들여야 했다.

내가 할수 있는 최대치를 모두 설악에게 쏟은 것이다.

그런 설악의 사계를 책으로 담게 되었다.

 

이번 신년이나 설 명절엔 늘 비슷한 선물 대신

주변 지인이나 친지, 회사 동료들께 책 한권 선물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책이 지루하거나 재미없다는 편견은 사라질거라 생각한답니다.

산이나 자연에 관심없는 분이라도 유익하게 보실수 있을 것이고

우울감이나 무기력을 앓고 계시는 분께도 권해봅니다.

 

늘 그것 같은 일상에 답답함을 느끼거나 어딘가 떠나보고 싶지만 선뜻 길을 나서지 못하는 분들께,

새로운 도전 앞에 계신 분께라면 더욱이나 추천하구요.

자연과 대화하며 걷는 오색찬란 설악 이야기에 새로운 세상을 만날수 있을 것이고

조금 지쳐있던 일상에 힘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험이기도 하니요.

 

〈설악산의 사계와 야생화〉

 

교보문구, 영풍문구, 반디앤루니스 등의 대형서점이나

설악산의 사계와 야생화  인터넷 검색으로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지방 서점엔 경우에 따라 아니 들어갈수도 있다하니 인터넷 주문이 나을수도 있겠구요.

잘 보이는 서점 진열대를 점할수 있는 것도 대형출판사의 홍보전략과 자금을 들여야만 가능한 일이다 하니

그럴 능력이 되지 않는 저는, 유일한 벗이자 인맥이신 님들에게 소개한답니다.

첫 출간이라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한권쯤 소장할 가치 있을거랍니다.~^^

~사계절 어느때라도 감탄하며 걷는 길, 설악을 소개합니다. 님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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