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방남 - 진주의 달밤 (원창 남인수 40/9)
(강해인 작사/ 김해송 작곡 1940년 작품)
1. 의곡사 우는 종(鐘)이 가신 님을 불러도 강물만 출렁출렁 구곡간장 끊을 줄 진주의 절세가인, 진주의 절세가인, 몇몇이나 되는고. 청 치마 주름주름, 청 치마 주름주름 눈물이 졌소. 2. 남강은 잠이 들고 꿈을 꾸는 촉석루. 장부의 백 년 언약 믿어야만 옳은가. 강 건너 모래사장, 강 건너 모래사장, 님이 떠난 나룻터. 무심한 나룻배만, 무심한 나룻배만 홀로 남었소. *원창자-남인수
 
20대 사진 ▲ 1918.10.18~1962.06.26
남인수(南仁樹), 본명-강문수(姜文秀), 兒名- 최창수(崔昌洙)
남인수 - 진주(晋州)의 달밤 1940년 9월 작사 강해인 작곡 김해송 1940
1.의곡사 우는 종이 가신 님을 불러도 강물만 출렁출렁 구곡간장 끊을 뿐 진주의 절세가인 진주의 절세가인 몇몇이나 되는고 청치마 주름주름 청치마 주름주름 눈물이 졌소
2.남강은 잠이 들고 꿈을 꾸는 촉석루 장부의 백 년 언약 믿어야만 옳은가 강 건너 모래사장 강 건너 모래사장 님이 떠난 나루터 무심한 나룻배만 무심한 나룻배만 홀로 남았소
3.비봉산 고개 너머 북두칠성 잠들고 서산의 성터 위에 달빛만이 어린다 강가의 버들 꺾어 강가의 버들 꺾어 호들기를 불으니 가시고 못 오시는 가시고 못 오시는 님이 그립소
<晋州의 달밤>은 가수 南仁樹님이 40년 9월에 오케레코드에서 발표한 노래입니다.
<꽃뚜껑 詩集;OK-5005/朴響林노래>과 같이 발매된 이 노래는,
姜海人(본명;姜大恩,타명;姜史浪)作詩/金海松作編曲의
작품으로,40년 중반에,<南족의 戀歌>,<人生 네거리>,<望鄕의 벤취>,
<人生山脈>에 이어 발표된 곡입니다.
가수 秦芳男님도 다시 불렀던 <晋州의 달밤>,
<音盤情報 : 雲水衲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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