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창이 거기있는 줄도 모르다가 창밖 하늘을
눈떠서 눈감고 중간에 일어나서도 보게 됩니다.
하늘의 구름이 설산을 보는 듯 솜사탕 같기도요.




석류꽃이 꽃자주색 입술연지처럼 갈색띤 진홍색
제라늄은 핫핑크로 멀리 알로에꽃은 주황색으로
레몬꽃은 하양과 연분홍이 깨꽃은 보라색이었는데




2003 년 한메일을 할 때의 내 이름표는 초록이?
잠시 잊어었네. 서랍속에서 만나진 파일에서 나온
손편지가 아닌 타이핑 이메일로 받고 프린트 해둔




큰오라버니께서 잠시 다녀 가실 때 오빠께 고맙게
해주신 분들께 드리라고 백화점에서 샀던 화장품들
남자분들 아내분들께 하기 쑥스러워 하시니 대신에




카라가 시들기에 뽑아 버렸는데 짝꿍이 빈통에 꽂아
뒀는가본데 이번 비에 예쁘게 활짝 꽃을 피웠습니다.
어쩌자구 할매보다 더 꽃을 아끼는 마음이 되시는지




빨리 잘라내지 않으면 다른 꽃대도 못 올라 온다고
매일같이 성화대는 할베 개떡같은 성질머리 할매는
‘가만 좀 둬요, 늙기도 서러울 텐데’ 카라야, 안녕!





달걀과 브로콜리를 함께 갈아서 햄과 노랑 치즈와
애그 스크램블 믹서를 빵에는 마요네즈와 딸기잼을
제가 만든 게 아니고 짝꿍의 솜씬데 맛이 좋습니다.


비말 飛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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