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꿈으로 이어지며 (조병화)



꿈을 갖는 기쁨, 그 행복처럼 기쁨과 행복이
있으랴.. 어느 해에도 이러한 새로운 출발의 용기와
각오와 기쁨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나이 들수록
더욱더 이 꿈의 기쁨이 더해진다..




흰구름 뜨고 바람 부는 맑은 겨울 찬 하늘
그 무한을 우러러보며 서 있는 대지의 나무들처럼
오는 새해는 너와나, 우리에게 그렇게 꿈으로
가득하여라 한 해가 가고 한 해가 오는




영원한 일월의 영원한 이 회전 속에서
너와 나, 우리는 약속된 여로를 동행하는 유한한
생명 오는 새해는 너와나, 우리에게 그렇게
사랑으로 더욱더 가까이 이어져라.




오로지 기쁜 기대와 꿈으로 이어져
먼 그날의 보람을 바라며 약한 목숨을
이끌고 살아오는 너와 나, 우리




꿈을 꾸는 기쁨과 그 꿈으로 가는 즐거움과 그
꿈을 만져보는 보람과 그것으로써 나의 생존 고독을
이겨 내는 해방감, 그것이 나의 생애라 할까.
올해도 그 꿈으로 이어져 간다.

고독과 사색의 창가에서 (82 – 82)




정성도 내가 만든 것보다 훨씬더 들인 것 같고
맛도 좋았는데 사진빨이 여엉 아니라서 짝꿍한테
쬐끔 미안해져 ‘맛있네’ 립써비스도 덤으로.




오징어 두 마리로 뭘 할지 망설이다
초고추장 새콤달콤 만들고 멸치국물로 육수내고
콩나물 끓는 속에 풍덩 담가 끓여 내고 나서
호박 피망 양파 풋고추 당근 브로콜리 파
없는 것들은 신경끄고 있는 것들로.




내 좋아하는 밥이야 자다 일어나 먹어도 좋지만~
수제비 올리지 말라는 블로거님도 계셨지만 어쩌랴
밥도 어중간하고 밀가루 음식이 더 좋다는데..
내 맘대로 느낌대로 콜~ 오징어 수제비다.


비말 飛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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