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말네 무화과나무 2019

**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더 커게 보입니다. **



일년 내내 반쪼가리 빤츠 한장들 입고 설치던
이들도 두꺼운 옷으로 몸을 감싸게 만들었던 올 겨울
감기 대신 목감기로 고생을 했는데 생강차로




무화과 (Fig) 영어 발음을 대화중 아차 놓치면
‘돼지 (pig) 로 들리기도 해 ‘익스큐즈 미?’ 참을성
없는 성격을 조신하게 바꿔주기도 했던 나무




한국 드라마를 보면 웃기는 게 식빵을 그냥
봉지에서 꺼내 잼발라 먹는 재벌가 아침식탁 글쎄?
부자집 식탁에서 작가님 몰라도 너무 모른다




뜨락 아이들이 서로 시샘을 하는지 이상
기온에 이상한 짓들을 많이 하는데 덩달아서 쥔장도
조금 손질해 준 창밖이 그런대로 깔끔을 떤다




아끼는 것도 더러는 짜증날 때도 있지만
어떤 날은 사명감처럼 주판알 튕겨가며 계산을 한다
비쥬얼보다 맛이 좀더 나았다면 믿어 주실까?




모든 이들이 다 제 각각의 달란트를 갖고
태어났음은 누구도 딴지걸지 않고 받아들이는 세상
풀꽃나무들도 해내는데 사람인 나는 (반성)




Costco에서 두 팩 치즈 사먹다가 그나마도
요즘은 보이질 않아 잠깐 멈췄는데 동네 마켓에서
한 팩에 $ 5 얼릉 집었더니 두 팩을 사야만




부엌 창벽 가까이 붙어 가지치기만 하다가
무화과 열매도 안맺고 뿌리째 뽑으려 해도 힘겹더니
애물단지가 친구들과 벌새들도 불러 앉힌다

http://blog.koreadaily.com/Splashp/1058888

무화과나무 2018 (4/28/2018)




첫 물은 커피 반스푼과 함께 끓여서 버리고
통감자 8 개와 양배추 반통 양파 2 개를 넣고 끓인다
늘 그랬듯이 없는 거 빼고 야채들 모조리 불러
닭다리는 큰 것보다 작은 게 더 맛나네.




노래: 신재 (기다려줘 - 배드파파)

From: YouTube


비말 飛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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