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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자를까 쏠까



$1 (1,200 원) Chicken meatball (닭고기)
17 알을 기름둘러 달궈진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
바베큐 쏘스에 버무리니 맛쨩이 따로 없네요.




종류도 많고 고집도 쎈 작고 가는 철사못들.
맘에 맞지 않으면 절대로 안꼿히고 안박히는 꼴통들.
숨 한번 잘못 쉬면 다다다다 엉뚱하게 나가고.




애 만큼 그 날의 성격 테스트하는 것도
드물고 사람 마음에 금긋게 하는 연장도 없습니다.
연장탓하지 말라지만 톱날은 좋은 거 써야.




192" X 12" (488 Cm) 길이 나무판을 자르고
자르면서 생각들 모우느라 도닦는 마음이 되기도요.
‘망치면 3 식구 한달 쌀값' 이 물 건너간다.




한 손으로도 거뜬했는데 양손으로 들고도
몸이 삐꺽, 갈비뼈가 ‘식겁이야’ 그러는 요즘이기도요.
‘내가 한번 해볼까?’ 짝꿍, 눈을 반짝이며.

들숨날숨 숨기며 짝꿍은 뒤에서 ‘괜찮아?’
들릴 듯 말듯 혼잣말로 ‘내가 공대에 갔어야 하는데..’
못들은 체 속으로만 ‘망치질도 못 했으면서’




그냥 작은 것들 만들어 내기는 괜찮았는데
조금더 큰 사이즈들 감당하기엔 너무 모자라는 용량.
니들도 나도 살아내는 것이 ‘용하다’ 그러면서.




요즘은 못 하나도 값이 올라 함부로 못하고
꺼진불도 다시 보듯 버릴 거 다시 사용할 거 챙기면서
없어진 거 하나 찾느라 온 시간을 허비하기도.




편한 전기나 에어 연장들이 있으며 ‘뭐하나’
전기 나가고 나면 말짱 도루묵인데 ‘손톱, 네가 쨩 맞다’
다시 아날로그 세상으로 뛰어들게 하는 니들.




바깥 날씨가 블로그 친구님들 가을여행이,
자꾸 내 맘을 번잡하게 하고 꼬시는데 ‘그래도 안돼’
대충 챙겨먹고 다시 여전사로 나섭니다.





HGTV YouTube

시간당 몇 백불씩 받는
디자이너들보다 '너가 훨씬 더 잘한다'
짝꿍님, 갑자기 웬 소쿠리 뱅기를?

http://blog.daum.net/4mahp/155

비말이 없다 (2018/03/03)


비말 飛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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