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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8:1-15] “부활의 증거”

작성일 작성자 진실

[마태복음 28:1-15] “부활의 증거”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는데, 십자가 형벌은 고통의 극치요 잔인하고 아주 비참한 가장 무서운 사형법입니다. 고통의 극치인 십자가가 오늘날은 영광의 상징이 되어서 몸에 지니고 왕관에도 새겨져 있고, 많은 나라의 국기에도 십자가가 있습니다. 이렇게 십자가의 의미를 바꿔놓은 장본인이 예수님이십니다. 십자가 죽음 후에 부활이 있었기 때문에 십자가의 의미가 영광스럽게 바뀐 것입니다. 성경이 증거하고 역사가들이 증거 하듯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죽은 지 사흘 만에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기독교의 가장 큰 진리입니다. 부활 없이는 믿음도 헛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금요일 오전 9시에 십자가에 달리시고 오후 3시에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안식 후 첫날 주일 새벽에 부활하셨습니다. 약 36-39시간 무덤에 계셨는데 날짜로는 사흘이 되는 것입니다.

 

 

1. “안식 후 첫날 여인들이 예수님의 무덤에 찾아감”(1)

 

 

안식 후 첫날 주일 새벽 미명에 막달라와 다른 마리아가 예수님의 무덤에 찾아갔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 날 장례를 치렀고, 그 다음 날은 안식일이라 여자들이 무덤에 방문하지 못했고, 안식 후 첫날 주일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요한과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막 16:1)가 무덤에 찾아 간 것입니다. 이 여인들은 예수님을 가장 사랑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십자가 아래에 있었고, 장례를 치를 때도 있었고, 안식일이 지나자마자 새벽에 가장 먼저 찾아갔습니다. 그래서 부활의 주님을 다른 제자들보다 먼저 만나는 영광을 얻게 되고,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이 여인들이 무덤에 간 이유는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들은 무덤에 찾아가면서 큰 돌을 누가 굴려주리오’ 걱정했습니다. 무덤에 가는 것 자체가 막연한 행위였습니다. 무덤은 큰 돌로 막혔고, 군인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새벽 동틀 무렵이라 어두웠습니다. 상당히 두려운 일이었지만 주님에 대한 사랑이 모든 어려움과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고 무덤으로 달려가게 한 것입니다. 사랑은 소중하고 그 힘은 위대합니다.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는 것입니다. 사랑은 어떤 희생도 감수하고 죽음도 초월하게 합니다. 지금 무덤을 향해 가고 있지만 사흘동안 잠을 못이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식 후 첫날 날이 밝자마자 향유를 가지고 무덤에 간 것입니다. 그런데 여인들은 예수님의 부활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여인들이 무덤에 간 것은 예수님의 부활을 맞이 하기 위함이 아니고 시체를 잘 간수하기 위해서 간 것이었습니다.

 

2. “천사가 부활의 소식을 알려줌”

 

큰 지진이 나면서 천사가 내려와 돌을 굴려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천사의 형상은 번개 같고 옷은 눈같이 희었습니다(2-4). 예수님의 무덤을 지키던 자들이 떨면서 죽은 자 같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한 자들이 무덤에 시신을 안치하고 세 가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큰 돌을 굴려다 무덤 문을 막았습니다. 몇 사람이 굴려야 할 만큼 큰 돌이었는데, 예수 부활이 두려워서, 제자들이 시체를 훔쳐 갈까봐 이를 방지하기 위해 큰 돌로 막은 것입니다. 혹시라도 이를 옮기면 곤란하니 인봉을 했습니다. 그 누구도 무덤에 손대지 못하도록 총독의 인으로 봉쇄했는데, 로마의 국권으로 막은 것입니다.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니 군사들이 지키게 했습니다. 만에 하나 예수가 부활해도 도망가지 못하도록 장치를 해놓았지만 이것이 오히려 예수의 부활을 확실하게 하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11-15을 보면 예수 부활을 목격한 군사들이 성전에 들어가 제사장들에게 사실대로 말하지만, 제사장들은 소문이 날까봐 두려워서 군사들에게 많은 돈을 주면서 너희가 잘 때 제자들이 와서 시체를 도둑질 해갔다고 거짓말을 시켰습니다. 총독이 문책하려고 해도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자 군병들이 예루살렘 성을 돌아다니면서 자기들이 잘 때 제자들이 예수님의 시체를 도둑질했고, 예수님은 부활한 것이 아니라고 증거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군병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숨겨야 될 일을 오히려 외치는 것을 보고 수님이 부활하신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무덤을 지키지 않았다면 시체가 없어져도 알 수가 없는데, 군사들이 무덤을 지켰기 때문에 더욱 확실한 증거가 된 것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오히려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는 도구가 됩니다. 방해가 오히려 증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아무도 막을 수 없습니다(시 2:1-4).

 

천사가 예수님의 무덤을 찾은 여자들에게 예수님이 무덤에 계시지 않고 말씀대로 살아나셨다고 알려주면서 무덤을 보라고 했습니다(5-6).

 

그리고 빨리 제자들에게 가서 예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합니다(7). 제자들은 주님이 죽었기 때문에 절망 가운데 슬픔에 잠겨 있었고, 주님을 죽인 자들이 자기들을 해하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한다는 사실을 믿지 않았습니다. 만약 믿었다면 무덤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여자들은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제자들에게 달려가다가 부활의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8). 믿고 순종할 때 진리가 열리는 것입니다. 순종하지 않으면 진리가 닫힙니다. 말씀을 지키는 사람이 진리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복된 사람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여자들은 예수님 발을 잡고 경배했습니다(9-10). 예수님의 부활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손으로 만졌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무려 12번 사람들에게 나타나시고 500명의 형제들에게도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사랑하고 찾는 자에게 먼저 나타나셨습니다. 주님을 만나고 싶으면 사랑하고 찾으십시요. 주님이 만나주실 것입니다.

 

 

4.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심”

 

예수님의 부활은 모든 부활의 첫 열매가 됩니다.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영생의 문을 처음 여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부활의 가능성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요 11:25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라고 하셨는데 우리에게도 부활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과 같은 신령한 모습으로 부활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고 주님이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빌 3:21에 “그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육신은 늙고 병이 듭니다. 몸은 욕되고 약한 것입니다. 하지만 부활체는 아주 강하고 영광스러운 몸입니다. 썩거나 늙거나 병들지 않는 몸입니다. 먹어도 되고 먹지 않아도 되는 몸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몸입니다(요 20:19).

 

5. “부활의 주님이 주시는 것”

 

평안을 주셨습니다(요 20:19). 본문에도 여인을 만나자 마자 “가라사대 평안하뇨” 하셨습니다(9上). 부활의 주님 주시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평안과 같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평안입니다. 모든 것을 다 가져도 평안이 없으면 소용없는 것입니다. 진리를 믿고 순종하는 자에게 평안을 주십니다. 진리를 증거하는 자에게 평안이 옵니다.

 

② 인내와 소망을 주셨습니다. 신앙생활은 한마디로 참는 생활인데, 부활의 소망이 있기 때문에 참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문제가 천국과 지옥이 있냐는 것인데, 우리는 천국 갈 사람들, 부활할 사람들입니다. 부활신앙은 기독교 신앙의 근본이자 시작이고 결론입니다. 이 부활신앙이 있는 자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인내와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담대함을 주셨습니다. 세상을 이기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열두제자 가운데 베드로는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고, 제자 가운데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최초로 고백한 자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을 것이라 말할 때 다 버려도 자기는 주님을 버리지 않겠다고 장담했지만 예수님 잡히셨을 때 예수님을 멀찍이 따라가다가 세 번 부인했습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주님은 먼저 베드로에게 부활의 소식을 알리게 했습니다. 막 16:7에 천사가 무덤을 찾아온 여인들에게 명령하기를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부활을 전하라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제자 가운데 가장 큰 충격과 절망에 빠졌기에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후 베드로는 어떻게 변화되었습니까? 산헤드린 공의회 앞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담대히 전했습니다(행 4:8-20).

 

부활신앙에 굳게 선 사람은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사람이고 우리 속에 부활의 능력과 생명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 주님처럼 부활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고 주님이 모본을 보이셨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부활의 생명으로 세상을 이기는 성도가 됩시다.

 

 

 

 

대전 탄방교회 이창경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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