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생활/그린라이프 2014/03/28 15:19 Posted by 그린스타트

 

 

 

지구온난화 문제로 세계에는 다양한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하죠.

오늘은 다양한 기후변화 중 엘니뇨와 라니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엘니뇨 현상은 동태평양 적도 지역의 넓은 범위에서 해수면 온도가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평년보다 0.5℃ 이상 높은 현상을 말해요.

'엘니뇨'는 스페인어로 남자아이 또는 아기 예수를 뜻하는데요.

이유는 엘니뇨 현상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해요.

 

라니냐는 엘니뇨와 반대되는 현상이에요.

엘니뇨(El Niño) 현상의 반대개념인 라니냐는 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높아지면서

동태평양의 저수온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해요.

덧붙여, 라니냐의 Niña는 에스파냐어로 '소녀(girl)을 뜻한다고 하네요.

 

 

 

 

엘니뇨의 영향으로 태평양 적도 부근의 따뜻한 해수가 페루 연안으로 밀려와

표층 수온이 평년보다 0.5℃ 높아지는데요. 심할 때는 7~10℃정도 높아지게 되요.

수온이 높아지면서 영양염류와 용존산소의 감소로 어획량이 줄어들고 어장이 화폐화되죠.

또한 상승기류가 일어나 중남미 지역에 폭우나 홍수 등 기상이변이 일어나요.

 

이 영향으로 태평양 반대쪽에 위치한 호주 일대에는 가뭄이 오고 태평양 양쪽 모두에 기상이변을 초래하죠.

그 결과 농업과 수산업 전반에 큰 피해를 입히게 되고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엘니뇨 현상이 일어나면 대게 여름은 저온, 겨울은 고온 현상이 일어나요.

물론기후에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달라지죠.

엘니뇨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겨울에는 북극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폭설과 한파가 일어나기도 하고요.

북국의 찬 공기가 한국을 비껴가면 따뜻한 겨울이 지속되어 겨울 가뭄이 오기도 해요.

봄이나 여름에 나타나는 저온 현상이 바로 엘니뇨 현상의 영향이죠.

 

 

 

 

라니냐 현상은 엘니뇨 현상이 시작할 때나 끝날 때, 또는 예년에 비해 적도 무역풍의

세력이 강해질 때 주로 발생해요.

강한 무역풍의 영향으로 서태평양 상의 적도 부근에는 두꺼운 온수층이 형성되고

동태평양의 온수층은 얇아져요. 그로 인해 원래 차가웠던 동태평양의 해수는 더욱 차가워지고

1년 중 5개월 이상 해수면의 온도가 평년에 비해 0.5℃ 이상 낮아지죠.

라니뇨 현상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동남아시아에서 강수량을 높이고,

페루 등 남아메리카에서는 가뭄이 심해지게 해요. 뿐만 아니라 태평양 연안의

중위도 지방에도 한파와 가뭉 등 기상 기후를 발생시키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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