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조림에 고사리가 그렇게 맛이 좋으셨군요. 저도 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팔려고 집 내놓고 음식도 제대로 못해먹고 살았어요. 특히 생선은 냄새가 강해서요. 이제 집이 계약을 했으니 사다가 먹어야지요. 저도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좋아해서 만들려고 고추와 멸치를 사왔지요. 삶은 감자에 저도 잘게 썬 양배추넣고 마요네즈로 버무려 봄방학때 오는 손주들에게 주고 싶네요. 취나물은 재료구하기가 힘들어서 언제 살수 있으면 만들어 보고 싶어요. 다 맛있어 보입니다.
이맘때면 항상 만라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오랜 세월을 헤어져 산 것도 아닌데 고작 이유는 봄이 다가오면 왜이리 먹고 싶은게 많은지... 특히 봄나물들을 좋아해서 둘이 같이 살때는 밥상에는 거의가 다 저푸른 초원으로 장식을 했드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이나이에도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네요 뭐. 나이라고 해봐야 몇살 먹지도 않았지만 그러나 지금 제 주의에 제 친구들을 보면 한두가지 병력은 다 가지고 있더군요 방금 라면으로 점심을 떼우고 봄날이 완연해서 그런지 마음이 뒤숭숭 합니다 요즘 대구에서 낮. 밤 할것 없이 잦은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씩 문재인 정권에 희열을 느낀 젊은 지식층들 그리고 정치 무지랭이 영감들... 저는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홍보라고 해야할까? 다니고 있습니다 효과가 많더군요 그러나 아직도 일부는 악성 루머를 있는 그대로 믿고 제가 보여주는 자료를 불신 하는 그런 사람들 한심 하지요 그렇지만 진인사 대천명이라는말을 가슴에 세기며 끝까지 밀고 나아갈 겁니다..
푸른하늘 답글
고등어조림에 고사리가 그렇게 맛이 좋으셨군요.
저도 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팔려고 집 내놓고
음식도 제대로 못해먹고 살았어요.
특히 생선은 냄새가 강해서요.
이제 집이 계약을 했으니 사다가 먹어야지요.
저도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좋아해서 만들려고
고추와 멸치를 사왔지요.
삶은 감자에 저도 잘게 썬 양배추넣고 마요네즈로 버무려
봄방학때 오는 손주들에게 주고 싶네요.
취나물은 재료구하기가 힘들어서
언제 살수 있으면 만들어 보고 싶어요.
다 맛있어 보입니다.
2018.03.25 13:54
로마병정
시레기만 넣고 만들었었지요
확실히 시레기로 봤는데 고사리더라구요
그냥 저냥 괸찮았어요 푸른님
이제
이사 가시려니 마음이 바쁘시지요
아마도 이집이 더 좋아 보이실거예요
갖가지 새가 찾아와 울어주고
꽃이 피고
짐승까지 드나드는곳 자연에 가까운 집
손수 지으신 집이시니까요
아마도
사시던 집도다 더 마음에 드시는 집은 얻기 힘드실거 같아요
큰 따님도 푸른님도
앞으로 어찌 보내리라 계획까지로 행복하시니
얼른 팔리지 않던 때가 옛날이지 여겨지네요
마음에 딱 드셨으면 좋으실
그런집이 얼른 나서기를 바랍니다 ...^^
2018.03.25 15:20
푸른하늘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집 찾기가 쉽지 않네요.
2018.03.25 15:53
그리마네 꿈 답글
이맘때면 항상 만라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오랜 세월을 헤어져 산 것도 아닌데 고작 이유는
봄이 다가오면 왜이리 먹고 싶은게 많은지...
특히 봄나물들을 좋아해서 둘이 같이 살때는 밥상에는 거의가 다
저푸른 초원으로 장식을 했드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금 이나이에도 건강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네요
뭐. 나이라고 해봐야 몇살 먹지도 않았지만 그러나 지금 제 주의에 제 친구들을 보면
한두가지 병력은 다 가지고 있더군요
방금 라면으로 점심을 떼우고 봄날이 완연해서 그런지
마음이 뒤숭숭 합니다
요즘 대구에서 낮. 밤 할것 없이 잦은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씩 문재인 정권에 희열을 느낀 젊은 지식층들 그리고 정치 무지랭이 영감들...
저는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홍보라고 해야할까?
다니고 있습니다
효과가 많더군요
그러나 아직도 일부는 악성 루머를 있는 그대로 믿고 제가 보여주는 자료를 불신 하는
그런 사람들 한심 하지요
그렇지만 진인사 대천명이라는말을 가슴에 세기며 끝까지 밀고 나아갈 겁니다..
2018.03.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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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가방하양필통 답글
고등어가 고사리를 만날때....
아마도 영화 제목같은 설레임속에 맛과 향이 진동하였을거 같아요^^
비싼 고사리인데 ㅎㅎㅎㅎ
덕분에 맛난 새요리법 테스트 하셨네요. 가족 밥상도 풍성하여지고요^^
봄날엔 소채가 풍성하니 뭣이든 주물럭거릴만 합니다 ㅎㅎㅎㅎ
2018.03.25 14:21
로마병정
억지로 궁합을 맞춰 보았지요
그렇지 않으면 시레기가 녹을때까지 또 기둘러야 하거든요
그러다 보면
금새
꼭 이것밖에는 먹을것이 없나 아무거나 끓이게 되구요
그래서 까지꺼 그냥 끓였답니다
그냥 괸찮았구요 까망님 ...^^
무릎을 자유자재로 구부려서 덜썩 앉을수만 있다면
지하철 마지막 역에서 내려 쑥이라도 냉이라도 캐올텐데
봄날이 되면 많이 아쉽답니다
육이오때는 쑥이나 꽃다지나 냉이
아무거나 많이 캐서 죽을 쑤어서도 먹었답니다
그놈의 가난때문에 ....
그런데
그놈의 그것이 추억의 맛이 되었네요 ...^^
2018.03.25 15:23
청해 답글
외국어 쉬운일 아니지요 ㅎㅎㅎ
2018.03.25 17:06
로마병정
애가 학교 다닐때엔 영어를 잘해
수능에서 만점을 받았었는데
실존에 부딪치니 떨리던가 봐요 ...^^
2018.03.25 17:59
청해
회화하고는 별게 학원 다니게 하세요 회화는 영어랑 별개 입니다 로마병정님 !^^
2018.03.25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