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타고 떠난 꽃한송이

[터키여행] 1부 - 유일하게 두번가고 싶은 나라로의 여행! <예고편>

작성일 작성자 김작가

 

17,000 km의 하늘길을 날고,

3,600 km의 땅길을 달려서

만난 낯선 땅!

 

집으로 돌아와 세상에서 가장 익숙한 베개를 베고서야

비로소 그 벅찬 감흥과 주체할 수 없었던 아름다움을 실감한다.

 

여행이란,

젊은이에겐 교육의 일부이며,

나이가 들어서는 경험의 가장 큰 재산이 된다는 말은 사실이다.

 

세상에는 사람을 젊게 만드는 게 두가지가 있다고.

그 중에 하나는 사랑이고,

나머지 하나는 여행이란다.

정말 맞는 말이다.

 

세계를 두루 섭렵한 어느 여행작가가 남긴 말이 있다.

수많은 나라를 다녔지만

한 번 더 가고싶은 나라가 유일하게 딱 한 군데 있는데,

그 나라가 바로,

터키라고...

 

그 말 한마디에 너무나 궁금했다.

터키라는 나라!!

나의 터키 여행은 그렇게 시작됐다.

 

                                                                                                                           [자료출처 : 다음]

 

터키는 '아시아의 끝, 유럽의 시작' 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닌다.

그렇다면 터키는 아시아일까, 유럽일까?

EU에서는 터키를 유럽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하긴, 국토의 97%가 아시아 대륙에 있고, 3%만이 유럽에 걸쳐 있으니,

지정학적으로 보면 완벽한 아시아다.

 

북쪽으로는 흑해,

동쪽으로는 그루지야·아르메니아·이란,

남쪽으로 이라크·시리아·지중해,

서쪽으로 에게해·그리스·불가리아와 접해 있는 나라!

 

 

아시아 지역인 '아나톨리아'와 유럽 지역인 '트라케'는

보스포러스 해협, 마르마라 해, 다르다넬스 해협을 경계로 나누어지는데,

보스포러스 다리를 차로 달리면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는데는 5분도 안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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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문명의 접점인 터키는 고대 유적의 보고다.

1000년의 역사를 지닌 이스탄불은

비잔틴 제국의 아야소피아,

오스만왕조 시대의 톱카프궁전, 블루모스크 등

대제국의 번영을 상징하는 화려하고 웅장한 건축물로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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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수도를 이스탄불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터키의 수도는 '앙카라'다.

앙카라에 막상 가보면,

화려한 이스탄불에 밀려, 다소 초라해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앙카라에서 우리는

터키와 대한민국이 형제의 나라임을 실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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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부터 만들어진 비경 '카파도키아'는 터키여행의 백미였다.

인간은 감히 흉내도 못낼 자연의 멋드러진 솜씨!

그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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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사람들에게 휴양지로 인기가 높은 지중해의 '안탈랴'!

그곳에서만 한달을 묵어도 좋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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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이 많은 터키는 온천천국이기도 한데,

그 중 대표적인 곳 파묵칼레!!

마치 흰 눈이 쌓여 있는 듯한 석회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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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니즘 시대와 로마시대에 최고의 황금기를 누렸던 에페소!

남아있는 화려한 유적들이 그 시대를 대변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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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로 유명한 '트로이의 목마'!

트로이에서 발굴된 고대 유적은

트로이의 목마가 신화가 아닌 실제 역사일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게 한다.

 

 

터키는

아직도 인간과 신이 현재 진행형으로 공존하는 곳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현장을 가장 인간적으로 보존하고 있는 곳도,

터키였다.

 

우리가 가장 어려웠던 전쟁의 시절,

770여위의 젊은 영령들을 우리 땅에 댓가 없이 묻어준 나라,

월드컵 잔치마당에서 손에 손을 뜨겁게 맞잡은 나라,

그렇게 멀리 있어도

친근함이 형제처럼 앞서는 나라,

그곳도 터키였다.

 

 

여행자들에겐

마치 임금님의 수라상을 마주한 것 같은

다채로움과 푸짐함, 그리고 고급스러움을 선사해주는 나라!

참으로 아름답고 흥미진진하며 고귀했던 나라!

 

그곳 터키로의 여행이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기대와 설렘의 보따리는 가장 크게 펴고

눈과 귀도 가장 크게 뜨고

짐은 가장 가벼운 부피로 줄여서

동행해주세요~

 

글*사진 

터키여행 가이드를 꿈꾸는

김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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