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아침을 먹기엔 너무 늦고,
점심을 먹기엔 다소 이른 시간!
이때 먹는 식사를 서양에선 브런치 (breakfast+lunch) 라 부른다.
11시...
브런치를 먹는 대신 브런치 콘서트를 맛보기로 결정!
콘서트 이름은 <화통 콘서트-옛 그림과 소통하는 즐거움>!
미술 칼럼니트스 손철주 님의 재미난 그림 설명!
이어지는 '프로젝트 락' 그룹의 양악기와 국악기가 어우러진 화려한 연주!
그야말로 눈으로 감상하는 미술과 귀로 감상하는 음악의 절묘한 만남이다.
한국 전통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참된 의미와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듣다보니,
그림 속에 숨겨져 있는 의미를 알고 감상하는게
이토록 재미있는 것인줄 모르고 살았던 세월이 살짝 억울해지기도...
브런치를 먹는 것보다 더 배부른 브런치 콘서트!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종종 무료로 이런 공연을 해주는 것 같은데,
보다 질 높은 삶을 위해 앞으로 나의 레이더를 국립 중앙박물관 쪽으로 향해둬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