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타고 떠난 꽃한송이

[북유럽여행] 레고, 어디까지 만들어봤니?

작성일 작성자 김작가

덴마크 시내를 거닐다가 우연히 보게 된 쇼윈도우!

그 안에는 놀랄만한 세상이 펼쳐져 있었다.

 

 

아이들의 천국이라 할만한 레고매장!

맞다!!

레고의 본사가 덴마크에 있었지~

 

 

레고로 사람을 만들어놓은 건 처음 봤다.

표정도 살아 있고, 입체감도 제대로 느껴지는 여인의 모습에 잠시 넋을 잃었는데..

당장이라도 저 레고 매장 안으로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에 쫓기고 있었던 터라,

할수 없이 발길을 재촉할 수 밖에 없었음이 지금 생각해도 매운 안타까움!

 

 

레고는 '잘 놀다' 라는 의미의 덴마크어 'Leg Godt'에서 앞 두글자씩을 따서 만든 이름이라고 한다.

현재 4대째 이어오는 가족 기업!

그 시작은 8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자료 출처 : 다음 백과사전>

 

작은 시골마을 빌룬의 한 목수가 일이 줄어들자 아이들 장난감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따라서 레고는 처음엔 나무로 만들어졌었다고.

하지만 1940년대에 접어들면서 전쟁 때문에 나무를 구하기가 힘들어지고

공장에 불까지 난 상황에서 새로운 소재를 찾아냈으니 그게 바로 플라스틱이었다.

그렇게 오늘날까지 아이들의 가장 사랑받는 장난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니,

참 대단한 기업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퍼스트 레고 리그가 개최되고

덴마크에도 '레고랜드'가 따로 있어

레고 마니아들의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는데.

난 비록 레고 마니아가 아니었지만,

쇼윈도우 너머의 인형 하나로 레고의 매력을 제대로 느낌!

 

<자료 출처 : 다음 이미지>

 

여기저기 레고 관련 자료들을 찾다보니

레고의 신기술은 가히 놀랄만하다.

 

<자료 출처 : 다음 이미지>

 

장난감의 한계를 넘어 못 만드는 게 없는 것 같은데...

 

80년의 내공으로 세계적 기업으로 우뚝 선 레고사!

레고는 더이상 장난감이 아닌,

기술이요, 문화요, 경이로움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는데....

 

그렇게 관심 없었던 것에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는 것은

길을 걷다 우연히 눈에 들어온 쇼윈도우일수도 있음을....

 

그렇게 여행은 나의 관심사를 하나씩 넓혀가기 위한 필수 과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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