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타고 떠난 꽃한송이

경남 산청 펜션 / 조용한 여름휴가지, 지리산계곡펜션 추천!! <정수산장펜션>

작성일 작성자 김작가

바야흐로 여름이다.

곧 장마가 올 것이요,

그 장마가 끝나고 나면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올테다.

걱정을 당겨서 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건 없다지만

여름 피서만큼은 미리 할 필요가 있다.

더울 때 하면 전국의 좋은 피서지는 모두 예약 끝~



올 여름 가족들과 함께 보낼 피서지를 찾아보던 중 딱 걸린 그곳.

조용한 여름휴가지로 더없이 좋을 경남 산청 펜션!

지리산 청정 계곡에 위치해 있다.



답사겸 해서 친구들과 이곳 경남 산청 펜션으로 조금 이른 여름휴가를 다녀왔는데...



하늘로 날아오를 것 같은 새들~

이곳 사장님이 직접 나무로 조각해서 만드셨다고 한다.



방이름도, 새소리방, 물소리방, 바람소리방, 귀뚜라미소리방 등

자연친화적으로 지어 졍겹게 느껴졌다.

우리가 묵었던 새소리방 앞 모습!

방 바로 앞에서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도록 완벽 구비!!



오는 내내 피곤하다고 노래했던 친구들은 방에 이불만 깔아놓고

펜션을 둘러본다고 그새 나가버렸네.



배고프다고 노래했던 친구는 라면 끓이겠다고 그릇 다 꺼내놓고는

그새 나가고 없네.



느긋한 나는 커피 한 잔 타서 방 앞 바베큐 장에 앉아

진짜 새소리, 진짜 바람소리, 진짜 물소리를 감상 중~

너무나 청정한 지역이어서인지

공기가 믹스커피보다 달다.

이런 곳에서는 꼭 뭘 하지 않더라도

이곳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듯.



물레방아도 시원하게 돌아가고

그 앞으로 손흔드는 꽃들도 싱그럽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연못 안에는 상어가 살고 있다.

주인 아저씨께 왜 상어를 키우시냐고 여쭤봤더니,

아이들이 오면 볼 거리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 하신다.



어머~ 넌 꿩 아니니?

빛깔이 너무 곱다.

닭과 같은 우리 안에 있어서 화가 났나?

닭을 등지고 서서 주인 아저씨를 노려보고 있는 폼이 여간 매서운 게 아니다. ㅎㅎ

이 꿩은 어떻게 키우게 되신거예요? 여쭤보니,

아까와 똑같은 대답이 돌아온다.

"아이들이 오면 보고 놀라고~"

주인아저씨의 아이들 사랑이 대단하시다.

우리 조카 데리고 오면 정말 좋아할 듯~



그런데 이곳 경남 산청 펜션의 진짜 매력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지리산 계곡이 펜션 바로 옆에 흐르고 있다는 사실!

게다가 주위에는 이 펜션 하나 밖에 없어서

여름에는 그야말로 물놀이 천국이 된다고 한다.



방마다 하나씩 평상이 배정되어 있다니

계곡 옆에서 놀기에는 이보다 좋은 곳이 없을 듯~



지리산 청정 계곡물이 바로 흐르니, 물이 얼마나 맑고 시원하던지...

우리가 갔을 때는 때쭉나무 꽃이 한창 떨어질 때라

계곡물이 때죽나무꽃밭이 되어 있었다.



물이 어찌나 시원한지 냉장고가 따로 필요없을 듯.

준비해간 과일 담궈두고 평상에 누워 낮잠자는 친구들도 있다.

이불은 방에 깔아두고...ㅎㅎㅎ



부지런한 친구들은 야무지게 다과상을 준비하고...



그렇게 우리의 신선놀음이 시작됐다.

아직은 계곡에 들어가서 놀기에는 좀 이른 터라,

계곡을 바라보고 놀 수 밖에 없었는데,

한 여름 저곳에 들어가 물장구 치고 첨벙댈 생각을 하니

온몸이 오싹해지는 기분이다.



도통 방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는 친구들~

결국 맥주까지 이곳으로 모셔왔다.



그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오롯이 우리만의 공간으로 누릴 수 있는 그야말로 조용한 여름휴가지!

다들, 조카 데리고 와야지~

애들 데리고 와야지~

마음으론 벌써 여름휴가 예약을 끝냈다.

주인 아저씨 말씀이 6월이면 예약의 80%가 끝난다니

이곳의 인기를 실감하겠다.



라면 먹고 싶다고 주방의 그릇을 다 꺼내놨던 친구는

결국 컵라면을 선택했다.

계곡물소리 들으며 먹는 라면이 얼마나 꿀맛인지 모른다며~



너도 나도 컵라면에 대한 애정을 불태우는데...



"맛있니?" 나의 우문에

"너도 먹어봐~!" 친구는 현답을 한다.



이곳 경남 산청 펜션에는 노래방도 있어서

모처럼 친구들과 노래방 온 기분으로 놀았는데,

일상을 탈출했다는 해방감이 우리를 더욱 흥겹게 했다.



푸르른 계곡 속에 있는 노래방이라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 듯!



그렇게 1박 2일 머물고 나니

진정 힐링이 되었던 지리산 계곡 펜션!



사실 이런 좋은 곳은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고,

나만의 아지트로 삼고 싶은데,

올여름 가족 피서계획을 이곳 경남 산청 펜션으로 확정한 바,

난 이미 예약을 끝냈으니,

간편 예약 할 수 있는 예약번호 공유함~


정수산장펜션

010-7367-5111

경남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 1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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