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타고 떠난 꽃한송이

동화같은 사랑이야기, 눈물은 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작성일 작성자 김작가

2018년 3월에 개봉한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다시 보기~



평소 즐겨보지 않는 로맨스 영화에 훅 끌린 걸 보면 사랑의 계절 가을이 오긴 온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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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할 거라 생각했던 로맨스가 신파로 흐르는 것 같아

이 영화를 계속 보고 있어야 하나?

살짝 고민하기도 했는데,

영화가 끝날 무렵 엉엉 울고 있는 나!!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왔다는 것이 현실적이냐 비현실적이냐를 따지는 건 무의미하다.

그냥 동화같은 사랑이야기라고~

사랑은 그렇게 기적처럼 오는 거라고~

받아들이면 되는 거니까.



흩어진 퍼즐 조각이 하나로 모아지면서 비로소 완성되는 러브스토리는 감동을 넘어 숭고하기까지 하다.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나는 상황을 가장 잘 연기하는 두 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캐스팅도 굿!



"아무 걱정하지마. 우린 잘 할거야. 그렇게 정해져 있어."

"나의 모든 시간을 사랑합니다. 즐거운 인생이었습니다."

눈물이 터진 두 곳의 포인트였다.



끝이 보이는 사랑이 어쩌면 영원한 사랑의 시작일 수도 있다니

때론 나도 그런 슬픈 사랑 영화의 여주인공이 되어봤으면 꿈꿔보기도...

내게도 그런 사랑이 예정되어 있다면

"기다려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언젠가 비슷한 스토리를 영화로 본 적이 있는 것 같아 찾아보니

2004년에 동명의 일본영화가 있었네.

그 때의 감동과는 차원이 다르게 느껴지는 건,

단순히 한국영화와 일본영화의 차이일까,

아니면 내가 14년이라는 시간만큼 성숙해져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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