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타고 떠난 꽃한송이

남한산성에서 3차까지 즐기기 / 동촌, 산성별장, 반월

작성일 작성자 김작가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

이곳 남한산성에서 야무지게 3차까지 즐기는 법을 소개합니다.



남한산성을 한바퀴 돌기 위해 만난 벗들.

아침도 안 먹고 만난 터라 일단 뭐라도 먹고 돌자는 것에 합의!!



그렇게 들어간 곳이 동촌이라는 카페였는데,

이 카페에 들어가면서 우리가 물어본 건

"모닝 커피 되나요?" 가 아니라

"모닝 막걸리와 파전 되나요?" 였습니다.ㅎㅎ


"당연하죠~" 유쾌하게 답을 주시는 사장님,

알고보니 배우 윤석화씨 동생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우리는 모닝막걸리를 김치 곁들여 시원하게 한잔 할 수 있었네요. ㅎㅎ



잔마다 가득 담겨진 막걸리를 보면

다들 어지간히 배가 고팠나 봅니다.



너무 너무 행복해하는 나의 벗들!!



잠시후 파전이 나왔습니다.

겉은 노릇~ 속은 촉촉~



간장에 푸짐히 담겨 나온 고추와 곁들여 먹으니 별미였습니다.



파도 듬뿍~

파전을 시키면 가끔 밀가루전이 나올때가 있는데

이곳의 파전은 명실상부 파전이 맞네요.



해산물도 간간히 들어있으니,

해물파전이라고 해도 될듯요.



남한산성을 한바퀴 돌고 식사하러 간 곳은 산성별장이라는 곳이었습니다.



남한산성 하면 닭요리로 유명한 이유는?

40년 전통의 닭죽 촌은 어떻게 생겨난 것인가?

물어보지도 않은 것에 대한 친절한 답이 남한산성 오르는 길에 설명되어 있었던 터라

오늘 점심은 닭백숙으로 먹자는 것에 합의.



남한산성의 대부분 식당들이 닭요리를 함에도 굳이 안쪽에 있는 식당까지 찾아들어간 이유는

정원의 풍경이 너무나 좋았기 때문입니다.



부추를 듬뿍 넣은 백숙은 그야말로 몸보신 요리.



시원한 바람 맞으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지막 코스는 찻집.

남한산성 오르는 길에 눈에 들어온 한옥 찻집.

운치 있어 보여 나중에 꼭 들르자 약속하고 갔던 터라

식사 후 잊지 않고 들렀습니다.



정원엔 꽃들이 만발.



너무나 사랑스러운 카페이더군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인 팥빙수를 주문해봤는데,

통팥의 식감이 굿~~



그렇게 꽃보다 예쁜 나의 벗들과 함께 한 남한산성 나들이는

3차까지 즐기며 완벽한 하루를 보냈답니다.



남한산성 가면 이렇게 3차 코스로 즐겨보세요.

남한산성의 매력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위에 언급된 세곳의 음식점 및 찻집은 저와 아무런 연관이 없는 곳임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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