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속의 섬

신비의 섬 우도...

 

그동안 제주도를

많이는 아니어도 가끔 방문했는데

꼭 가고 싶었던 섬 우도..

 

설레임의 가슴으로

드디어 지난주에 다녀왔다. 

 

 

성산항에서

우도행 배표를 구입했다.

 

이번달부터는 장애나 노약자 등의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우도에

차를 가져갈 수 없었다.

 

성산항과 우도 왕복 배삯은 

성인기준 5,500원이다.  

 


 


자~~ 드디어 탑승

배는 수시로 다니는 듯 하다.

물론 시간표는 있지만..






성산항을 출발했다...

뱃고동소리는 울리지 않았지만

배를 타고 떠나는 기분은 늘 그러했다^^






요렇게 배 위에서 인증샷도 남겨보고^^





우도에서 나오는 배가

저만치 옆을 지나치고 있었다.






비록 시간은

10여분 남짓 걸렸지만

그래도 배를 타고 떠나는 기분은

참 아련하고 묘하다.






배가 우도항에 도착하고 있다.






우도는 생각보다 크다.


작은 동네인줄만 알았는데 면이란다.

면사무소 근처에 지인이 가게를 하고 있었는데

결국 만나지 못하고 왔다.


혼자가 아니라서 시간내기가 참 어려웠다는 사실...






이런 가판은

또 하나의 별미인양 하다.






차를 못 가져오니

우도를 둘러보려면 일단

이동수단이 필요할 듯 해서

순환버스를 타거나 아니면 자전거를

대여하든지 작은 전기차를 대여해야 한다. 






우리는 저기 사진속의 거시기처럼

전기차를 대여하기로 했다.


2인승 3대를 대여했다.


원래는 두시간에 4만원이라고 하는데

두시간 반에 3만 오천원을 해 준다면서 슬그머니

호객행위를 하기도 했다.


귀가 얇아서.... 바로 낚였다.







해안도로를 따라

우도를 한바퀴 둘러보기로 하고 출발...








전기차를 탈때는

요렇게 헬멧을 착용해야 된다.


전기차의 속도는

시속 30~35킬로 정도는 나오는 것 같다.







오며 가며 자유롭게 차를 세워서

구경할 수 있어서 나름 장점이긴 하다.


이곳에서 도깨비 비슷한 것도 발견^^ ㅋㅋㅋ 







섬속의 섬 신비의 섬 우도..


처음이라서 그런지

나름 매력적이긴 하다.







한바퀴 둘러보면서

차를 세울 곳이 참 많았다.

다양한 볼거리로 인해서 말이다.







우도 내에서의 자세한 지명보다는

그냥 이런곳도 있다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여기서는 맛있는 우도 특산품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었다는... 






요런 재미는 덤이다^^






전기차를 대여한

두시간 반의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조금 아쉽긴 해도

이렇게 우도의 겉모습만 슬쩍 보고선

다시 성산항으로 출발하는 배에 몸을 실었다.


다음엔 우도에서 하룻밤 노숙하고 싶은 생각이다.






성산항으로 돌아 나오면서

저만치 멀어져가는 우도항을

물끄러미 쳐다보았다.


언제 다시 오려나...ㅜㅜㅜ 






배 위에서 만난 갈매기떼들이다.

새우깡을 날리지 않아도 호위하듯 이렇게

떠라 나서는 녀석들이 무척 고마웠다.


우도는 신비로운 섬이 맞다.

뭔가 미지의 세계를 다녀온 듯 아니면

비밀의 섬을 잠시 둘러본 그런 기분이 들었다.


그런 섬속의 섬 우도 여행에서

여유있는 시간으로 천천히 둘러보질 못해

많이 아쉽긴 해도 가슴에 고이 담겨진

우도 이야기는 의외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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