섶다리의 고장 영월...

 

 

해마다 한두번씩

지나는 길에 잠시 휴식하며

거닐어 보는 곳인데 올해도 어김없이

섶다리를 건너 섶다방까지 그렇게

한바퀴 휭하니 둘러보고 왔다.


 

 

입구의 주차장에서

섶다리로 들어서는 길목엔

이런 재미있는 문구의 요상하게 생긴

출입문이 방문객을 맞이해 준다.

 

아마도 다리 건너

섶다방 쥔장님의 작품인듯 ^^

 

 

 


 

좋은 계절 오월이기에

더 아름다운 곳이 바로 이곳이다.

 

다음달 어느 때쯤에는

장마로 인해 이곳의 섶다리가

휭하니 떠내려가 버릴지도 모르기에

지금이 제격인 듯 하다. 

 

 

 


 

다들 섶다리를 건너가는 분위기니

나도 덩달아서 따라나선다.

 

 

 


 

입구에서 꺽지낚시를 즐기는

젊은 연인인 듯한 학생들이 부럽다.

작은 꺽지 한마리 잡아서 꿰고 있는 중이다.

 

 

 


 

봄비로 인해 강물이 증가하여

조금은 위태해 보이기도 하지만 아직은

끄떡없는 영월 섶다리다.

 

 

 


 

드디어 섶다리 건너

섶다방의 운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건너와서 바라보아도

역시 아름다운 풍광이 제격이다.

섶다리의 진정한 매력이다. 

 

 

 


 

막간을 이용해서 인증샷 한장 남겨보고..

 

 

 


 

이곳이 바로 섶다방이다.

섶다방 쥔장은 이 동네 출신이라고 하는데

물론 아메리카노도 있다는 사실..

보기와는 다르게 말이다.

 

 

 


 

섶다리는 소나무 가지를 이용해서

흙으로 덮었기에 거닐때 제법 쿠션도 있고

나름 재미가 있다.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지만

강의 수심은 어른 허리쯤 된다.

 

 

 


 

이 그네 의자에 앉으면

세상 시름 다 잊을 듯 하다.

 

그러고 보니 참 멋진 곳이다.

금새라도 건너 마을에서는 모락모락

저녁 연기가 피어 오를것 같다.

 

 

 


 

섶다방 곁에는

예전에 못 보던 이런

미술품 야외 전시장이 있다.

 

얼마나 정교한지

처음엔 사진으로 착각...

 

 

 


 

섶다방...

 

그러고 보니

이름도 참 제격이다. ㅋㅋ

 

 

 


 

해마다 이 섶다리를 건너보았지만

늘 한결같음에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숭고함이 돋보이기도 한다.

 

보기와는 다르게 무척 튼튼하다.

장마가 와서 떠 내려가고 나면 다시금

가설한다는게 여간 힘들지 않을텐데도 말이다.

 

 

 



 

영월 주천면 판운리 섶다리...

 

더불어 섶다방까지 둘러보면서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멋진 쉼터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주천면소재지 다하누촌에서

평창쪽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잠시 거닐기 딱인 곳이다.

 

봄빛 그윽한 오월엔

가족 나들이를 겸해서 영월의

판운리 섶다리를 감히 추천하고 싶다.

마음이 편안해 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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