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교도관의 세상사는 이야기 ...

문경 선유동천 나들길 트레킹 명소로 급부상 ...

작성일 작성자 금모래은모래





다시찾고 싶은

한국의 전통 명승지

문경 선유동천 나들길의

선유구곡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각 지방의 다양한 둘레길과

올레길을 많이 다녀봤지만 계곡을 따라서

거닐어 보긴 처음이었습니다.


바다와 산 그리고

들판을 가로지르는 둘레길이나

일반 트레킹 코스에서 맛볼 수 없었던

아름다운 계곡길을 거닐며 봄향기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었던 문경 선유동천 나들길

선유구곡 탐방길이었습니다. 








사실 문경의 선유동천 나들길은

운강 이강년 선생의 기념관에서 용추의 월영대까지

계곡을 따라 잘 조성된 길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는 선유동천 나들길 가운데

선유구곡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100대 명산이니 하면서

여러 산을 오르내리기도 했지만 최근엔

전국 각 지역의 트레킹 명소를 예의주시하던 중

득템하듯 다녀온 문경의 선유동천 나들길...










제1곡의 옥하대를 지나

제2곡 입구에서 장군손 바위를

만나기도 했습니다.









제3곡 활청담에서는

따사로운 봄빛 향기를

 가득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녹아내리는 계곡의 물소리는

어찌나 청아하던지요^^









계곡에 묻어나는

이토록 아름다운 봄소식은

덤으로 주어지는 선물이더군요.


아롱아롱한 봄빛은

설레임의 감동이었습니다.









제4곡 세심대 앞의

흐르는 계곡물에 손을 담궈 보아도

그렇게 차가운줄을 모르겠더군요.


 








일단 이곳은 힘이 들지 않았습니다.

산으로 오르듯 거친 숨소리를 낼 필요도 없고

자연속으로 동화되며 그냥 묵언하 듯

거닐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힐링로드였습니다.









제5곡인 관란단 주변의 풍광이

예사롭질 않습니다.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는 그 경이로움에

흡사 빠져들기 쉬운 곳이더군요.


 







제6곡인 탁정대 주변에서는

그냥 오래도록 머물고 싶다는 생각에

다시금 방문하게 되면 긴시간

휴식하고 싶었습니다. 










바위에 새겨진 여러 각자들은

이곳 선유구곡이 얼마나 오랫동안

많은분들의 사랑을 받았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좋은분들과 함께

단체로 방문한 일정이기에 망정이지

아니면 흐르는 물에 발이라도

담그고픈 심정이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엔

선선놀이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쉼터이자 명소일 듯 합니다.



 






제7곡의 영귀암 근처를 지나면서

 아름다운 주변 풍광에 매료되어 봅니다. 











흔히 쉬이 거닐 수 있는

그런 둘레길 또는 트레킹 코스가 아닌

기암절벽의 아름다운 계곡길을

 즐길 수 있는 별미더군요. 













제7곡과 제8곡으로 이어지는

선유구곡에서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제8곡의 난생뢰에서는

이곳 선유구곡의 절정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제9곡의 옥석대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선유구곡을 거닐때는

절대 서두를 필요도 없으며 그저

자연에 동화되듯 천천히 주변을 챙기는

묘미가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선유구곡 마지막 부분에서

'선유동'이라는 선명한 바위 각자가

드디어 방문객들을 반겨주네요.









이렇게 봄향기 그윽한

선유구곡의 벅찬 코스를 완주했습니다.


그동안 청정의 고장 문경에서

문경새재 옛길은 몇번 거닐어 봤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계곡 트레킹 길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몰랐습니다.


감히 누군가에게 추천하고픈

계곡 트레킹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문경 선유동천 나들길 가운데

선유구곡이었습니다.









선유구곡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아름다운 정자 학천정을 만났습니다.


이토록 아름답고 멋진 계곡에

정자 하나 없다면 오히려 이상했을텐데

  멋진 자태로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전국 각지에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지역의 둘레길을 다녀봤지만

그 특성은 조금씩 다 달랐습니다.


이곳 문경 선유동천 나들길의

선유구곡은 빼어난 주변 경관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수다떨며 거닐 수 있는

그런 큰 장점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초록빛 향기 가득한 날

슬그머니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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