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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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2009.03.28강용규목사▒▒▒▒ 사무엘상 23:1~14


가나안 땅에 정착한 이스라엘은 주변 나라들이 왕정체제를 취하고 있을 때 그들은 위기 때마다 왕이 아닌 하나님이 택하신 사사를 통해 그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다른 나라들처럼 왕이 세워졌습니다. 그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이스라엘의 주변국 중 강대국인 블레셋을 물리치기 위해서입니다. 블레셋이 시도 때도 없이 이스라엘을 괴롭히자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왕을 세워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들의 요구를 들은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초대 왕으로 사울을 세우셨습니다.사울이 왕이 된 것은 블레셋의 위협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건져내는 데 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다보면 사울은 왕으로 세워진 자신의 목적을 잊어버리고 평생 다윗을 쫓아다니며 죽이려는데 그의 생을 허비했습니다.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인간은 누구나 평생에 걸쳐 자신의 집을 지으려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작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은 개집이라는 것입니다. 어딘가에 매여 불편하다고 하나님께 불평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꼭 개와 같다는 것입니다. 사울은 이스라엘 왕이라는 높은 자리에 있었음에도 다윗에 대한 미움과 시기와 질투에 매여 비참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다윗은 사울 왕을 피하여 늘 도망하는 신세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블레셋이 그일라를 덮쳤습니다. 때는 추수 때였습니다. 블레셋은 그일라에 있는 사람들을 사로잡아갔을 뿐만 아니라 추수한 곡식들을 모두 빼앗아갔습니다. 이 소식이 다윗에게 들렸습니다. 블레셋의 손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건지는 것이 사울 왕의 역할이건만 사울 왕은 그일라 사람들이 블레셋에게 재물들을 빼앗기고 포로로 사람들이 잡혀갔다는 소식을 듣고도 거기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직 그의 관심은 다윗을 찾아 죽이는 데 있었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도망자의 신세임에도 그일라 백성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네가 가서 그일라를 건져내라.”고 말씀하십니다. 다윗은 자신을 따르는 무리에게 “함께 가서 그일라를 건져내자”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윗의 말에 반대합니다. 다윗은 다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그일라를 건지고 싶지만 따르는 무리들이 지쳐 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일라를 네가 도와주라. 내가 네 손에 블레셋을 붙였느니라.”고 대답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다윗은 블레셋 사람들을 물리치기 위해 그일라로 향했고 그일라를 해방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다윗이 하나님을 의뢰하는 신앙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일마다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일라의 어려움을 보고 먼저 기도했습니다. 자신을 따르는 사람들의 반대가 있었음에도 그는 기도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뢰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였습니다. 

여호수아가 기브온 땅을 점령하기 전 길갈에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남루한 차림의 나그네들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를 찾아와 “당신들과 함께 이 땅에서 여호와 하나님 섬기기를 원합니다.”고 말합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을 받아들여 그 땅에 살도록 해줍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며 위장하고 숨어들어온 기브온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일을 두고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내게 기도하지 않았다.”

다윗이 그일라에 있다는 소식이 사울에게 전해졌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사울은 이제 독안의 든 쥐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자신에게 다윗을 주셨다고 기뻐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기회일까요? 이스라엘을 블레셋으로부터 건져내는 것이 사울왕의 의무입니다. 그런데 그는 자신에게 주신 그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그 일을 행하기보다는 자신의 뜻을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고 여기며 다윗을 죽일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마태복음에서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말씀하는 것과 같습니다. 

다윗이 그일라에 있다는 소문을 들은 사울은 그일라로 출격하려 합니다. 그전에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사울이 저를 죽이려고 군대를 이끌고 오는 것이 맞습니까?” 그리고 “제가 블레셋의 손으로부터 그일라 백성을 구해 주었는데그들도 저를 사울의 손으로부터 보호하겠습니까?” 그러자 하나님은 “사울이 쳐들어올 때 그일라 사람들이 너를 사울의 손에 넘겨줄 것이다. 그러니 너는 그일라를 떠나라.” 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일라를 떠나 십이라는 황무지로 도망갔습니다. 사울이 군대를 끌고 다윗을 잡으려고 그일라로 왔을 때는 이미 다윗은 그곳을 떠나고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일마다 때마다 기도하는 다윗을 지켜 주셨습니다. 반면 자신의 뜻을 하나님의 뜻으로 여기며 기도하지 않는 사울과는 같이 하지 않으셨습니다.

여러분 일마다 때마다 기도하지 않으면 우리는 잘못된 길로 가면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주여 주여 한다고 해서 모두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복음을 전하러 가는 사도 바울의 길이 막혔습니다. 사도 바울이 답답했습니다. 바울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중에 환상을 봅니다. 마케도니아 사람이 나타나 도와달라고 간청합니다. 환상을 본 바울은 자신의 생각을 바꾸게 됩니다. 아시아 대륙에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생각의 틀을 깨고 마케도니아 사람이 지시한 대로 배를 타고 유럽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네압볼리를 거쳐 빌립보에 가서 복음을 전하여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 교회가 유럽에서 최초로 세워진 교회가 되고 그 일로 복음이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여러분 2009년 모두가 어렵다고들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일마다 때마다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특별한 길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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