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마 중

사돈댁과 함께하는 영덕여행

작성일 작성자 임마중




사돈댁과 함께하는 영덕여행


작년 4월 딸냄이 결혼하여 사돈맺은 사돈댁과 영덕여행 다녀왔다.


예부터 사돈지간 하면 왠지 어렵고 부담가는 사이로 인식돼 왔는데

우리는 한동네에 살며 상견례 날 부터

부담없는 친척처럼 지내자고 약속 했었다.


그냥 형님 아우 언니 동생처럼 편하게 지내자고...ㅎ

그렇다고 막 나가는 것은 아니고 사돈으로서의 예의는 갖춘다.


얼마전 설 명절 인사차 찾아뵈며 오늘의 여행계획 상의 했었는데

딸냄과 사위도 시간 맞춰 함께하기로 했었다.


드디어 떠난다

대게의 고장 영덕으로...,


강구항

주소 :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253-51







영덕여행 사진영상









여섯명인데 승용차 한대로는 안돼

6인승차랑 렌트했다.

운전은 사위가 혼자 도맡아 하느라 수고 많았다.







얼마전 당진 영덕간 고속도로가 연결 되어서 많이 가까워 졌다.

의성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의성휴게소에 설치된 포토존








대전에서 세시간 가까이 걸려 강구항 공영주차장에 왔다.

일요일 이었는데 강구항에 차량이 많이 몰려 시간이 지체 됐다.







대게의 고장답게 건물에도 대게가 붙어 산다.ㅎ

차량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대게식당에선 자기네 대게가 맛있다고 되게 꼬드긴다.








강구항을 걸으며 대게 여섯마리 20만원 주고 샀다.







대게를 사가지고 가면 쪄서 상차림 해주는 식당이 많다.

그렇게 하는게 저렴하다고...,







찜통에서 침샘을 자극하며 익어가는 대게

되게 맛있어 보인다.







아무것도 필요치 않고 그냥 쪄서 먹어도 되게 맛있다.







볶음밥 담을 껍데기








우리는 사돈지간

이렇게 좋을수가

술 못 드시는 우리 사부인

건배는 제일 잘 하신다.ㅎ







대게 생각보다 먹을게 많았다.

도톰한 다릿살 술안주로도 그만







볶음밥도 맛있었다는







푹 고아서 라면 끓여 먹으면 좋을 것 같은 껍데기 ㅎ







딸냄이 시아버님과 함께 효도샷(?)ㅎ







딸냄 시댁 식구 행복한 모습 보기 좋다.







사돈지간 - 언니 동생처럼 다정하다.

우연히 목욕탕에서도 만난다고 ㅎ








평화로워 보이는 강구항 갈매기가

배가 부른가 불러도 잘 오질 않는다.








강구항 걷는 재미가 솔솔하다.







사위와 딸

양가 부모 효도관광(?) 시켜드리느라 수고 많았어 ㅎ







사위와 딸냄 발길을 잡은 이곳은?









강구항도 미항이다.

한가로운 아이와 아빠 모습도 행복해 보이고









농산물 시장을 자주다니던 마중이가

수산물 시장에 오니 새롭고 사진 찍을게 많다.







강구항 빨간등대로 가다보면 오징어 덕장(?)에서

해풍 맞으며 잘 마르고 있는 오징어

맥주 한 잔이 생각 난다.









대게잡이에 바쁜 강구항 어선 풍경








강구항에서 사돈댁과 단체사진

우리 정말 사돈지간 이다.







딸과 사위는 빠지고 진짜 사돈지간ㅎ







강구항에서 보이는 영덕 해맞이공원 가는 길 산너머 영덕풍력발전단지 풍차가 가까이 있다.








근접촬영 강구항 풍경







뭐하니? 

갈~







강구항 바로 옆의 해파랑공원으로 들어선다.

공원에 나무가 없는게 특이한데

바닷가 시원한 조망을 최대한 살리려고 나무를 심지 않은 듯









멋진 조형물에 끌려서 왔는데

영덕하면 생각나는 대게 조형물이다.







살아있는 듯 한 대게 조형물

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확트인 공원을 걷다 또 다시 한 장

사돈지간으로 보이는가!ㅎ







용맹스럽기(?)까지 한 대게 조형물

해파랑공원의 명물이다.






해파랑공원에서 노래하는 성일스님을 만났다.


공원을 한바퀴 도는데 어디선가 기타치며 노래하는 소리가

귓가에 맴돈다.


어딘가 했더니

바로 이분


노래하는 성일스님

대전과 인연있어 더욱 반가웠다.






찬불가는 물론 대중가요,포크송,팝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소화하는 실력자 이시다.

들어보시라









해파랑공원에서

수산시장에 들러 대게도 사고 구경도 하며

 주차장으로 돌아간다.







강구항의 노점상인도 지갑이 두툼한 하루 됐으면 좋겠다.








삼사해상공원

주소 :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58-4








강구항 남쪽 멀지않은 곳에 삼사해상공원이 있다.








영덕군과 삼사해상공원을 뜻하는 듯한 조형물







야외공연장도 조성됐다.








언덕에는 범상치 않은 누각이 자리했고

사면에는 돼지해의 돼지가족이 놀고 있다.







돼지해 복 많이 받으시길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영덕관광안내도를 보면 안가본곳이 참 많다.

가정 먼저 하고 싶은 것은

바다를 끼고있는 동해안 도로를 이곳부터 강릉까지

드라이브 여행 하는것 ㅎ







경북대종각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인 1996년에 세웠다고






종의 크기가 엄청나다.

지름 : 250cm, 높이 420cm, 무게 : 약 31톤







영덕어촌민속전시관

관람료가 있다.

성인 2,000원

구경할까 둘러봐도 같이 온 일행이 아무도 없다.







삼사해상공원에서 보이는 강구항

뒷쪽으로 풍차와 해맞이공원이 보인다.

혼자서 이곳저곳 다니며 사진담기 바빴다.







경북대종에 오르면 음악소리 요란한 곳이 있다.

인간극장에 나왔던 조방원(가수 태진아 동생) 공연장이 있다.







하루 다섯번 공연이 있다고

이곳에 올때는 모르고 왔는데 오래 전 부터 알려진 유명 명소였더라







조방원의 신바람 인간극장 쑈쑈쑈(소자 여섯개로 보여도 정상이다.ㅎ)







관광차에서 내린 아줌마 아저씨들이 만원이다.

가수 조방원의 신나는 노래에 맞춰 흥겹게 흔들고 있다.


늦게 갔더니 사돈어른과 사부인, 그리고 마눌님이 어울려

흥겨움에 취해 있었다.ㅎ

동영상도 촬영 했으나 여러 사람이 근접촬영되어

아래것으로 대신한다.






가수 조방원 공연장







영덕해맞이공원

주소 : 경북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산 5-5






강구항에서 해안도로를 따라 북쪽으로 달리다 보면

도로변에 대게발이 감싼 등대가 보이는데

영덕해맞이공원이다.







작은 가게가 하나 있었는데

어묵 한사발로 추위를 달래고 망망대해에 감탄한다.







등대 앞에서 사돈 언니 동생 ㅎ








걷고싶은 해맞이공원

해는지고 갈길이 멀어 아쉬웠다.







밤이면 불 밝힐 대게조명






점점 어두워지는 해맞이공원에서

영덕여행을 갈무리하고

대전으로 돌아왔다.


사돈댁과의 즐거웠던 영덕여행

오래오래 추억 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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