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해미읍성 (사적 제 116호)


조선시대 대표적인 읍성으로

조선 성종 22년, 1491년에 완성한 석성이다.


둘레는 약 1.8km, 높이 5m, 총면적 6만여평의 거대한 성으로

남 동 서의 세 문루가 있다.


해미읍성은


1,416년(태종 16) 이후 에산 덕산(德山)에서

충청병마도절제사영(忠淸兵馬都節制使營)이 서산으로 이설된 뒤

1652년 (효종 3) 청주로 옮겨 가기 전까지

약 230여년간 군사권을 행사하던 거점 성이다.


조선말 천주교도들의 순교성지로 유명하며

 천주교 신자들을 가두어 두었던 감옥 앞에는 수령 300년 된 회화나무 노거수가 있는데

신자들을 나무에 매달아 고문하였다고 한다.


회화나무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 172호로 지정되었다.








지도는 해미읍성 주차장








해미읍성 표지석(사적 제 116호)


마침 아들이 동원훈련을 해미 공군부대에서 받기로 돼 있어 같이 갔다.








해미읍성 정문격인 진남문

수문장 한명이 경비와 안내를 맡고 있었다.








진남문 성안에서 본 모습








진남문을 들어서며 눈에 들어오는 성 안 풍경

깨끗하고 잘 가꿔진 정원같은 분위기

서산시 1경답게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






 


문화시설사업소






엄마와 아들의 인생 샷







조선시대 병기가 전시되어 있고

각 병기마다 설명판이 있어 이해하기 쉽다.








신기전기화차(神機箭機火車)


조선시대 문종 1년(1451) 처음 제작 되었으며

신기전 100발을 장전한 후 이를 동시 또는 연속으로 발사할 수 있는 일종의 다연장(多連裝) 로켓으로

여러 전투에서 전과를 거두었다.

제작당시 설계도가 남아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오래된 병기이다.

<설명판>







넓은 잔디광장 스프링클러가 연신 돌아가며 물을 뿌리고 있었다.







잘 관리 된 잔디광장과 나무








회화나무(충청남도 기념물 제 172호)

천주교 박해 당시 감옥앞에 있는 회화나무 가지에 신자를 매달아 놓고 고문을 했다 한다.








역사의 증목에서 마중이 인생 샷~









바오밥 나무인 줄

자세히 보니 위에가 너무 무성하다.ㅎ








옥사 솟을대문을 지키는 초병








천주교도들이 갇혀있던 옥사를 둘러보고 있다.









옥사에 갇혀있는 천주교인








옥사 마당에서 곤장체험

마눌 왈~!

연애할 때 고생 안시킨다 꼬셔서 대려와

30년 넘게 고생 많이 시켰다고 곤장을 냅다 내리친다.

아프게 ㅎ

동영상도 있으나 마눌님 못 올리게 해

생략~! 아쉽






동헌과 청허정 이정표








진남문에서 곧게 뻗은 길로 오면 동헌에 다다른다.

동헌 정문에는 "호서좌영(湖西左營)"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 호서좌영(湖西左營) : 충청도에 있던 다섯 개 병영인

 중영, 진영, 후영, 좌영, 우영 중의 왼쪽에 있는 병영(兵營:병사들이 진을 치는 곳)으로

 해미에 설치되어 있다.







동헌(東軒)

관할지역의 일반 행정업무와 재판 등이 행해지던 건물








안에는 구군복(具軍服)을 입은 무관(武官)들이 회의 중이었다.








동헌 뒷쪽의 굴뚝과 별채







동헌의 넓은 잔디마당 정문과 동문이 보인다.






 

동헌 동문 옆 계단을 오르면







소나무 숲과 대숲 사이에 청허정(淸虛亭)이 있다.









청허정(淸虛亭)


해미읍성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정자로 천수만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과거 시회(詩會)를 하거나 문인들이 시를 읊었던 곳이라고 한다.










소나무 숲이 인상적이고 경치가 좋다 했더니

역시나 영화 촬영 장소였다.








청허정에서 본 전경







해미읍성 동문









조선시대 민가가 재현되어 있는데

마중이 어릴적 살던 시골집과 크게 다르지 않다.








공주 시골 출신 마눌님 절구 찧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아주 천지가 진동 하는구먼ㅎ)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라는 속담이 생각나는군







다양한 살림 도구







베틀







다듬이질 시범을 보여주시는 할머니








돌담과 초가집 그림같은 풍경











무궁화 동산이 조성되어 다양한 무궁화 꽃을 볼 수 있다.











한반도 모형의 꽃밭 독도에는 태극기







장닭(수탉) 한마리가 놀고 있어 찍긴 했는데 묘하게 됐다.ㅎ









항아리에 화살처럼 생긴것을 던져 집어넣는 투호놀이도 있고

가족과 함께와도 좋은 해미읍성이다.








옥사 담벼락을 돌아서







해미읍성 객사(客舍)


정청에는 궐(闕)자가 새겨진 위패를 모시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국왕에 대한 예를 올렸다고

양편의 방은 조정이나 상부에서 파견된 관원 및 귀빈의 숙소로 사용하였단다.






국궁체험장

국궁체험 활쏘기 체험비

화살 10발에 3,000원






이순신 장군 목상








개인지도를 받고 바로 활쏘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국궁 활쏘기 동영상







해미읍성 서문








진남문으로 나오다 흔들의자에서







해미읍성 역사보존회에서 연도 판매하고 있었다.







해미읍성 관람안내


◈ 관람시간 : 3월~10월 (05:00~21:00)

                   11월~2월 (06:00~19:00)   

  

◈ 문화해설 (운영시간 : 10:00~17:00)

예약문의 (관광안내소 041-660-3069) 



잘 복원되고 관리 또한 굿

아이들 교육 현장으로도 좋고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그만이고

조선시대 우리네 삶도 체험할 수 있는

서산 해미읍성

하루 시간내서 찾을만한 명소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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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든-꽃이 피면 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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