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입석대 서석대 - 증심사 등산코스 원점회귀 가을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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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무등산 입석대 서석대 - 증심사 등산코스 원점회귀 가을산행

임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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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입석대 서석대

증심사 등산코스 원점회귀 가을산행


광주 무등산으로 첫 산행 계획 세우고 정보 수집하는데

마음이 일찌감치 설렌다.


주로 아내와 둘이 등산하곤 하는데

아내의 친구가 같이 가고 싶다해서 셋이서 자가운전 출발 했다.


대전에서 160여km 시간은 두시간 쯤 걸린다고

네비가 알려 준다.


자가운전으로 산을 찾다보니 항상 원점산행을 하는데

왕복산행이 되는 경우를 피하기 위해 많이 고심하곤 한다.


오늘 무등산도 원효사 들머리로 증심사 날머리로 해서

택시이용 차량회수 할까 하다

생각을 접었다.


아침 여섯시 쯤 무등산 증심지구로 출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침먹고

아홉시가 조금 지난 시간 도착

드디어 무등산 품에 안겼다.







무등산 증심사지구주차장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423








국립공원 무등산 표지석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화순군과 담양군에 걸쳐있고

최고봉 천왕봉의 높이는 1,187m이다.

2013년 21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 무등산 입석대 서석대 - 증심사 등산코스 ▣ 


증심지구주차장 → 약사사 → 새인봉갈림길 → 서인봉 →중머리재 → 장불재 → 입석대 → 서석대 →

 입석대 → 장불재 → 중머리재 → 당산나무 → 증심사 →증심지구주차장(원점회귀)


♣ 오늘 걸은 등산코스에 화장실은

중머리재, 장불재, 하산길에 당산나무 바로위쪽

세곳에 있었다.







처음 시작은 포장도로를 한동안 걷는다.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센터


무등산권 지질공원은

제주도와 청송군에 이어 세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다 한다.






무등산 노무현길


증심사 입구 → 당산나무 → 중머리재 → 용추삼거리 → 장불재 (3.5km)


2007년 5월 19일 현직 대통령이 처음으로 무등산에 올랐고

그를 기리기 위해 2016년 11월 13일에 표지석을 세웠다.


글씨체가 멋진데

캘리그래피 석산 진성영 작품







갈림길에서 고민에 들어갔다.

집에서 검색해 온 코스는 왼쪽의 증심사 방향인데

오는이 마다 오른쪽 약사사 새인봉 방향으로 들어선다.

그래서 우리도 뭔가 좋은게 있겠지 하고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포장도로 편한길은 계속되고

평일인데 등산객이 많았다.







당산나무 입구 삼거리 이정표


약사사가 지척이고

중머리재는 2.1km 가야한다.







오늘은 무등산 숲에 안겨 행복하다.

진짜 어머니 품속같은 포근함을 느껴본다.







무등산 약사사 일주문 뒤로 아침 햇살이 눈부신데

미세먼지가 적은 하루였으면 좋겠다.







약사사에 잠시들러 경내를 둘러 본다.

대웅전의 보물 제600호 석조여래좌상에 아내는 간절한 기도을 올린다.








약사사를 지나며 이제 제법 경사도 있는 등산로를 걷는다.






돌계단과 나무계단이 번갈아 있는데

쉬지않고 오르니 숨이 목까지 차오른다.







능선에 올라 섰는데 새인봉 갈림길이다.

새인봉갈림길 표지목과 구급함이 있었고

몇개의 장의자가 설치되어 휴식처로 좋았다.







단속을 해서가 아니라 산에오면 지켜야할 것들







중머리재로 오름계단에서 머리조심 해야할 곳


키가 160cm 이상은 좌측

160cm 이하는 우측통행 권고 ㅎ







또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은 중머리재 장불재

오른쪽은 서인봉과 마집봉만 알려준다.

중머리재 장불재로 연결이 안되는 것 같은 분위기라

고민하게 된다.






고민을 접고 20m위 서인봉에 오니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서인봉의 조망


서석대의 바위 봉우리와 잘록한 장불재 그리고 방송철탑

오늘 오르게 될 방향의 풍경이 정말 좋다.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진다.

앞에 가는 분 양해를 구하고 사진에 담았다.

흔쾌히 허락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서인봉에서 내려오니 포토존 같은 공터가 있다.

너도나도 사진 담기 바빠 기다려야 한다.







중머리재가 시야에 들어온다.

뒤로 중봉과 서석대가 가까와지고 있다.







중머리재 (617m)


쉼터와 화장실이 있고

넓은 공터 가장자리에 표지석도 있다.

하산할때 이곳에서 2km 가야하는 증심사로 내려갈 계획이다.






중머리재 개별 인증사진 GIF







중머리재 올라온 서인봉 방향







가을풍경 앞세운 광주시내 풍경이 미세먼지를 덮고 있어 아쉽다.







중머리재를 출발 장불재로 간다.

좌측은 중봉(1km) 가는 길







뒤돌아 본 중머리재








등로 옆 사면에 너덜지대가 있는데

주빙하기 후 지형으로 기계적 풍화에 의해  단애면으로 부터 분리되어 떨어진 암설이 쌓인 지형이라고







 

조그만 샘물이 흐르고 ※광주천 발원지라는 팻말이 있다.


※광주천 - 길이는 23km이고 영산강의 제2지류이다.

이곳에서 발원하여 광주시 중심부를 흘러

영산강으로 합류한다.






등로가 제법 숲으로 덮여있다.

나무는 점차 옷을벗어 햇살은 스며드나 따갑지는 않아 좋다.







무등산의 대표 고개 장불재에 왔다.

이곳에선 정상부의 주상절리가 한눈에 들어오고

시원한 주변 경관이 뛰어나다.







장불재(919m) 표지석


좌 서석대와 우 입석대 배경으로 사진 찍는이가 정말 많다.







우리도 한참을 기다려 인생 사진을 담았다.







사진을 클릭하면 커집니다


노무현 전대통령이 2007년 5월 19일 이곳에 올라 남긴 말

필체 그대로 새겨져 있는데

간결하며 가슴에 꽂히는


아! 참 좋다.





바로 옆엔 거대한 중계안테나







당겨 본 입석대







당겨 본 서석대







장불재에서 입석대로 출발했다.







뒤돌아 본 장불재








입석대 전망대에서 인생사진 GIF








입석대 전망대에서 근접촬영







입석대(立石臺) 표지석


입석대(해발950m)와 서석대(해발1,050m)

천연기념물 465호인 주상절리대에 속한 돌기둥






입석대 뒤로 돌아들면 등로변의 작은 입석대(?)







좌측의 돌기둥이 입석대 상단

뒤로 장불재의 중계탑이 멀어진다.








서석대는 다가오고 주변은 만추의 느낌이 포근하다.







승천암


주상기둥이 옆으로 누워 하늘로 승천하는 모양의 띠고 있다.






승천암에서 바라본 ※백마능선


※백마능선-장불재에서 낙타봉, 안양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해발 800~900m, 길이 2.5km의 대규모 능선

말의 잔등을 닮은 능선 위에 억새의 모습이 백마의 갈기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단다.






힘들어 하던 두여인

서석대가 가까와지니 생기가 돈다.ㅎ






무등산 자락 단풍의 은은한 색감이 아름답다.







드디어 서석대에 올랐다.

다행히 등산객은 많지않아 인증사진 찍기가 쉬울 것 같다.







정상은 군부대가 있어 비탐구역이고

 간혹 개방한다고 알고 있다.






서석대(瑞石臺)


높이는 1,100m이고

계룡산의 관음봉 같이 정상을 대신해

등산객을 맞는다.


사방으로 거칠것 없는 조망에

무등산 등산의 매력에 빠지게 한다.







서석대 인생사진 GIF







무등산에서 바라본 광주


설명판을 보면


해발 1,000m가 넘는 산이

인구 100만명을 넘는 도시를 품고 있는 경우는

전세계적으로 무등산과 광주가 유일합니다.

무등산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사방으로 가지가 뻗고 큰 골짜기들이 여러 갈래로 나 있어

 무등산이 광주를 품은 듯 보인다하여

광주 시민들은 무등산을

 어머니산이라고 부릅니다.







서석대의 조망







서석대의 조망








서석대의 조망








서석대와 전망대







서석대의 이정표


하산시 중봉방향으로 내려 장불재로 갔어야 새로운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

올랐던 입석대로 하산하고 아쉬워 했다.

준비 부족을 실감 ㅠ







무등산 정상 3봉


맨뒤가 정상 천왕봉(1,187m)

 중간에 지왕봉

맨앞의 바위봉우리가 인왕봉이다.








올랐던 입석대 방향으로 하산 시작







중머리재에 다시오고













중머리재에서 증심사 방향으로 내섰는데

돌이 쫙 깔린 계단길에 여인네들이 힘들어 한다.






당산나무 전 화장실에 들르고







당산나무


신이 깃들여져 있다고 여겨 모셔지는 신격화된 나무

500년된 고목으로 수형이 빼어나게 멋지다.







다리는 아프고 힘들지만 아내는 그냥 지나치지 않는 사찰

증심사도 둘러 본다.







증심사


광주의 대표적 사찰

통일신라때 세워졌고

임진왜란과 6.25전쟁시 소실 되었다가

1970년에 복구되었다고

증심사는 사찰체험을 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가 활발하게 운영중이라 한다.







가을색과 어우러진 사찰 담장을 담고 떠난다.







무등산 증심사 일주문을 나서고







아침에는 새인봉 삼거립 방향 우측으로 올랐고

좌측길로 내려와 연결된다.







먼지털이는 많이 봤는데

무등산은 등산화 세척장이다.

두가지 같이 있으면 더 좋을 듯 하다.







처음 온 무등산

노무현길도 걷고 풍경에 반하고 산꼭대기의 주상절리 바위기둥에 감탄하며

즐거웠던 산행 마무리 한다.


무등산 겨울산도 멋지다던데 다시 올 기회 만들어야 하겠다.








주차장에 오니 많이 어두워 진다.

주차장 주변은 온통 아웃도어 판매장인데

시간상 들르지 못했다.





무등산아-이영만





산행기록의 시간은 의미없다.

그냥 유유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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