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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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아미고 Am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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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9.3 


인천 차이나타운, 짜장면 박물관(옛 공화춘), 송월동 동화마을, 선린문, 초한지 벽화거리, 삼국지 벽화거리, 자유공원



중화가(中華街, 인천 차이나타운)

 인천역에서 오른쪽의 길 건너에서부터 차이나타운이 펼쳐진다.






중화가의 입구가 낮엔 이런 모습이지만, 밤에는 여러가지 색깔로 조명이 되면서 휘황한 모습을 연출한다.






공화춘

차이나타운에 유명한 중화요리집이야 즐비하지만, 이 차이나타운의 원조 격인 공화춘만 올리며, 공화춘 이야기는 "짜장면 박물관"에 나온다.







중화요리집의 짬뽕하면, 의례 붉은 색의 국물에 얼큰한 맛으로만 연상되는데, 언젠가 우동 국물처럼 맑고 시원한 백짬뽕이 있다는 말을 들어서 백짬뽕과 삼선짜장을 주문했다.







의선당








짜장면 박물관(옛날 공화춘)

1883년에 인천항이 개항되었고, 신해혁명(1911년)을 거쳐 중화민국이 건국되었던

1912년에 공화춘이 이 박물관에서 개업을 하였다니 140년 가까운 역사다.


공화춘은 1975년에 폐업을 하고 지금의 자리로 이사를 하였으며, 이 건물은 인천시 중구에서 매입하여 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짜장면에 대한 모든 것들은 물론 당시의 시대상과 사회상도 살펴볼 수 있는 많은 사료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기성세대들에게는 가슴 뭉클한 것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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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문

선린 - 좋은 이웃, 좋은 말이기는 하지만, 박정희 시절엔 중화요리집을 대부분 화교(華僑)들이 운영을 하였고, 정부 입장에서는 국부 유출을 막는다는 명분하에 짜장면 가격을 엄격하게 통제하였다고 한다.


사실여부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많은 화교들로부터 그런 이야기를 들었고 또한 그랬을 개연성도 충분히 있어 보인다.


그랬던 중국과 1992년에 수교를 하였고, 동시에 1948년에 수교하였던 대만과는 단교하였다가 1993년에 대표부를 설치했으니, 국제관계는 이해관계와 힘의 논리에 따라 냉정하게 변해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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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벽화거리

옛날에는 이런 게 없었는데, 2000년부터 중국 단체여행이 자유화되면서 양국간에 단체여행객들이 많아지면서 중국인 여행자들을 타겟으로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삼국지 벽화거리

공자상도 있고, 경극에 사용하는 탈들도 있다.


내가 북경으로 가족여행을 처음 떠났던 때가 1996년 여름이었으니, 여행 자유화 이전이어서 지금처럼 비자를 발급 받아서 가는 게 아니라, 여행사에서 만들어준 서류를 가지고 현지(칭다오)에 도착하여 비자를 발급받았으니, 아마도 당시에 성행했던 보따리장사들에게 발급했던 비자형식이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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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들이 즐거워 할 곳.....

내 기억으로는 이 동네가 지극히 서민적인 동네였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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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유공원 맥아더 장군 동상

6.25 한국전쟁 때 맥아더 장군이 감행한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에 동상을 세웠다고.....







한미 수교 100주년 기념탑

자유공원이 있는 응봉산 정상에 있다.







석정루






연오정


인천의 역사문화유적들은 인천역 주변에 밀집되어 있다.

항구 특유의 공간의 제약과 더불어 인천이 대도시로 성장할 때 인천역 주변이 중심이었기 때문일 것으로 생각된다.


아침 먹고 느긋하게 집을 나서, 중화가에서 점심을 먹고 여기저기 돌아보고 나니 저녁이 돼버려서 아예 저녁까지 먹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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