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옆집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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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스크랩] 옆집 아줌마

자연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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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후반 젊은 혈기만 가지고 상경해서 이제 막 직장생활 시작하던 때였습니다.
지금이야 연식이 얼굴에 묻어 나오는 나이가 되었지만 그 무렵은 제가 대학 졸업하고 군을 다녀온때라 지금봐도 풋풋하던 그런 시절이었죠. 세상물정 모르는?

암튼 어찌 대기업에 취업은 되었는데 집안 형편이 그리 좋지 못한 상황이라 자취방 구할 돈과 가방 하나 달랑 들고 서울역에 도착했슴다. 촌넘 어디가 어딘지 당최 알 수가 있어야져.. 해서 어차피 광고판 일이란게 그당시 충무로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제가 주로 일하게될 충무로쪽에 방을 구하기로 했져. 지금 생각하면 거기서 어찌 살았나 싶어요. 아스토리아 호텔 뒷편 언덕길 한참 올라가면 있는 집인데, 주인집 아줌마 인상도 좋고 대문 입구에 있는 방이라 뭐 어차피 잠만 잘 생각으로 계약을 했답니다.

눈치 빠른 횐님들 글제목에서 이미 느끼셨을텐데요, 이 주인집 아줌마가 이 얘기의 주인공이랍니다. 당시 제 나이 20대 후반, 넘치는 힘을 혼자서 해결하기에도 버거운 때인데 이 아줌마의 시도 때도 없는 공격을 받게 된겁니다. 평일이야 제가 워낙 퇴근이 늦어 마주 칠 일이 없는데 주말이면 제 방을 마치 안방인양 들락거리는 겁니다. 첨엔 촌넘 설생활 힘든다고 챙겨 주는줄 알고 무척 고마워 했답니다. 사실 제 속옷 빨래까지 해 주셨으니까요. (하숙도 아니고 자취하는데 넘 고맙져)

"총각 속옷이 왜 이리 지저분해? 뭐가 묻기도 많이도 묻었네..ㅋㅋㅋ"
"....." (순진했던 전 얼굴만 불히고 말았져..헐~)
사실 힘이 넘치던 그 시절 옆에 앉은 여직원 다리만 봐도 아랫도리에 힘이 들어 갔으니, 아마 팬티도 꽤나 너저분 했을테지요. ^^; 그러면서 한마디 더 합니다.
"괜찮아, 뭐 내가 누나뻘인데 어때?" (헉스... 누나가 아니라 이모뻘은 됨직해 보이는데..)
암튼 이런식의 말장난에 난 언제나 난처해하고 그 아줌마는 그게 더 재밌는지 꽤나 즐거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거듭된 야근으로 단잠에 빠져있는데 누군가 제 방문을 여는게 아닙니까.
"엉? 아줌마 이 밤에 왠일이세요?"
"어, 보일러 수리하느라 이제야 일이 끝나서.."
"근데 제 방엔 왜 오셨어요?"
"잘 곳이 없지 뭐야? 울 아저씨는 애들 데리고 성남에 보냈는데 난 갈려니까 차편도 그렇고, 뭐 어때? 하루 밤만 신세질까? 호호호.."
뭐 이런 황당한 시츄에이션이 다 있습니까? 솔직히 허구헌 날 혼자 갈증을 해결하던 저였지만 반갑지는 않더라구요. "에이쒸.. 같이 자면 불편할텐디..." 입 밖으로 말은 못하고 그 작은 침대 옆을 비워 줬습니다. 울 주인집 아줌마 보기 보다 넓습니다. 전 완죤 벽쪽으로 밀려 붙어 잠을 청했으니까요.. 근데 잠이 안오는거 있져.. 그래도 여자라고 옆에 누워 있으니까 당최 잠이 와야져.. "이러면 안되는데.. 이러면 안되는데.." 맘 속은 그리 얘기 했지만, 이미 제 동생들은 분기탱천해서 하늘을 찌르고 있지 몹니까? 게다가 울 아줌 아주 맘 먹고 왔나 봅니다. 이 밤에 왠 향수냄새까정.. "거참...쩝!"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천정 한번 보다가 엎드렸다가.. 이러고 있는데..
"왜? 잠이 안와?" (헉 잠든줄 알았는데..)
"미안해, 나 땜에 좁지?" (알긴 잘 아시네..)
"일루와" (이게 몹니까? 완죤 애기 안듯이 자기 품에 안지 몹니까? 이런 닝기리..-.-;;)
울 아줌마 가슴 무쟈게 큽니다. 제 얼굴 파 묻어 버립니다. 숨쉬기 힘듭니다.

횐님들에게 질문 하나 할까요? 횐님들, 이런 상황이라면 어찌 하겠습니까?
넵. 횐님들 말씀이 맞습니다. 20대후반 총각, 맘 속으로 외칩니다. "도전!!!"
사실 그땐 에라 모르겠다 하는 심정이었져.. 앤은 지방에 있어서리 붕가도 자주 못하던 때인데 비록 연식은 좀 됐지만 그래두 여자 아닙니까?
울 아줌마가 절 품에 안은 상황이라 손이 두툼한 허리쯤에 있었는데요, 슬며시 가슴을 만지작거리기 시작 했습니다. 윽, 이때 날아 온 숨 막히는 멘트.. "왜? 하고 싶어?" (우쒸.. 적반하장, 이럴때 쓰는 사자성어 맞지요?) 대답없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하는 심정으로 가슴부터 풀어 헤쳤져.. 울 아줌마 증말 준비 확실히 하고 왔슴다.
가슴 가리개.. 없음. 팬티.. 없음. 무장.. 원피스 달랑 한장.. -.-;;
20대 후반 나이에 터득한, 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들어 갔슴다.
"호호, 서둘지 마~" (코 맹맹이 멘트 또 들어 옵니다.) "가만 있어봐 내가 해줄께~"
이런... 전 그날 죽었드랬습니다. 연륜에서 뿜어져 나오는 무서운 내공, 다양한 기술, 현란한 혀놀림.. 20대 후반에 군대 막 제대한 총각이 알면 얼마나 알았겠습니까?

암튼 그 날 이후로 전 주인집 아줌마의 성노리개(?)가 되고 말았져.. 거참..

이 아줌마와의 얘긴 담에 계속하지여.. 오늘은 여기까정..
반응 좋으면 제가 경험한 얘기들 술술 나올겁니다.
누구에게도 할 수 없었던 그런 얘기들..

출처 : 산삼과하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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