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족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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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경쟁/요리조리 이야기

매운족발 만들기

허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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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12

쇼핑을 하던 중 슈퍼 냉동실에서 꽁꽁 얼어있는 돼지단족이 보입니다.

그것도 딱 하나 남아서 제발좀 선택해 달라는 차가운 모습으로.....

 

그래서 간택했습니다.

이것 저것 때려 넣고는 족발을 만드는데 파편들이 매운 족발을 얘기합니다.

이뤈..... 향신료니 뭐니 다 넣었는데..........

개인적으로 매운족발은 소금만 넣고 노멀로 삶아서 만드는 게 최고입니다.

 

 

족발 옆에 있던 돼지껍질도 한팩 구입했기에 같이 넣어 삶았습니다.

 

 

껍질 일부는 매운양념에 볶아서

 

 

족발 일부는 매운 양념에 작은 파편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함께 넣었습니다.

 

 

족발 만들고 가보니 요만큼 남은 껍딱!.....맛은 있었나 봅니다.

 

 

족발 일부는 그냥 먹었습니다.

삶을때 냄새가 좀 있어 팔각을 넣었는데 너무 많이 넣었나 봅니다. 향이 너무 강하더군요...

그래도 부들부들하니 맛은 있습니다.

(당근이지 내가 만들었는데 맛없다 하면 너무 솔직한 거 아녀? ㅋㅋ)

 

 

족발 삶는 시간에 또 다른 일을~~~~~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부채살 3킬로입니다.

 

 

앞뒤 근막으로 쌓여 있는 건 자~~알 제거해 줍니다. 생각보다 기름은 없네요

 

 

손질해서 분리했습니다.

좌측은 근막..즉 스지입니다. 나중에 국으로 끓여먹으면 맛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자투리 부위로 다른 요리를 위해 사용합니다.

결국 1:1:1로 분리된 것 같네요....

덩어리는 마늘을 넣어 진공 포장해서 나중에 스떼끼로 즐길 겁니다. 아님 말고~~~

 

 

아!~~~~~또 딴짓합니다.

프랑스 요리 중 뷔프브르기뇽인지 뭔지 소고기 스튜가 있다 해서 따라 해 봅니다.

당근과 양파를 썰어 넣고 월계수 잎과 오렌지 노란 껍질을 벗겨 넣었습니다.

 

 

브르기뇽에는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에서 생산되는 피노누아 포도로 만든 와인을 넣어야 한다는 법칙이 있다 해서...

할인매장을 뒤지고 뒤져 찾은 와인입니다. 저렴하더군요...

 

 

와인 한 병을 다 때려 넣고.... 냉장고에서 12시간 이상을 숙성합니다.

와인을 조금 남겨 먹었는데 드라이하면서 색감이 어찌나 이쁘던지 다른 와인과의 비교는 못하겠지만

일단 색상은 이쁘다....맛은 정말 드라이하고 깔끔하다? 뭐~~

이상 준비했습니다. 내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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