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그리움보다 낯선 사랑Ss

ooh say yes/김명기ㅣ샤우트 창법(흉성+두성+허스키=피크시 발성의 결정체)의 대한민국 황제

작성일 작성자 뷰티라이프


Say yes / 김명기(활밴드의 보컬)

작사 최연제 작곡 김명기 1집 앨범 비(飛) 2003년 3월 수록곡

 

oh say yes~ 널 지켜온 날 외면하는 널 알 수 없어

 oh say yes~ 다시 날 사랑한다고 말해 주겠지

 

난 지난 추억에 후회하는 널보며 떠나버린 옛사랑을 느껴..

 oh say yes~ 너 조금씩 나에게 사랑을 꿈꾸게 해

 

oh say yes~ 기다릴 수 있어 시간이 필요하다면

 너에게 남은건 눈물 뿐이라 해도 아픔만이 사랑은 아냐

 

say yes~ 후회뿐인 사랑에 이제 다시는 아파하지마

 say yes~ 내가 널 지켜줄게 이제 나의 손을 잡아

 

----------전설의 클라이막스----------------

say yes~

 지난 슬픔속에 흘린눈물은 아픈 추억속에 남겨둬~

 say yes 후회 뿐인 사랑에 이제 다시는 아파하지마

 say yes 내가 널 지켜줄게 이제 나의 손을 잡아~

 

say yes~ 워~ say yes~ 아파하지마~ 워~ say yes~

 이제 나의 손을 잡아~ say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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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우팅<shouting(함성,고함)> 창법의 황제 김명기

샤우팅 창법의 황제 김명기' 란 제목으로 포스팅을 작성하는 중입니다만,

막상 김명기씨가 보유한 유명세에 비해서 정보상으로는 알려진것이 거의 없읍니다.

차라리 전무하다시피한데...

나역시 2004년 봄부터 듣기 시작한 노래였는데...몇 일을 이 한곡만을 귀에 달고 살 정도로 들었으면서도

이 곡을 부른 '김명기'씨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었습니다.


이 곡(say yes) 이외에도 주옥같은 명곡이 몇 곡 되는데...

난 이곡만 하루종일 리피트 해 놓고 들었기 때문에 솔직히 밝히면 이 곡 이외에는 아는 곡이 한곡도 없습니다.

(들어 보긴 했겠지요. 한 CD에 있었으니까...)

중후반부부터 같은 음압을 유지하며 클라이 막스가 길게 유지 되는데

그 부분이 바로 그 유명한 샤우팅 부분입니다.


샤우팅 창법을 궂이 공식으로 표현하자면

흉성,두성,허스키'를 가미해서 내장과 함께 쏟아내는 발성법이라고 표현한다면 어느정도 근접한 뜻이 되지 않을는지요

즉, 피크 발성의 완전체를 의미하며 음역대로는 초고역에 해당됩니다.


샤우트를 이루기 위해서는 발성이 되면 자동으로 해결된다고 합니다

다만,비성(코울림으로 내는 소리)계열을 함께 사용하면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성량으로 시원하게 미는 느낌을 코의 점막과 코뼈와 콧소리가 제동을 걸기 때문이겠지요.
이상은 알고 있던 사실과 검색된 자료를 참고해서 나름대로 샤우팅 창법에 대한 정의를 내려 본 것입니다.


김명기 say yes

이 음악 영상은 김명기'씨가 음반 제작할 당시에 영상 기록으로 남긴것으로 보이는데...편집 과정에서 잘 해결은 했겠지만,

김명기'씨가 첫번째 샤우팅을 마치고 다음 샤우팅을 기다리는 중간 반주 부분에서 마른기침을 심하게 합니다.

그토록이나 힘든곡이 바로 이 곡 세이 예스'입니다.


천궁(김명기) - Say yes 라이브, 2016. 4. 10 Metal resurrection

이런곡을 자신의 곡으로 해서 부르려면 잘 먹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

발라드 가수들은 사십이 넘으면 밥심'으로 부르고 라커들은 고깃심으로 부른답니다.ㅋ



김명기 컨디션 난조로 피치 떨어지는 say yes 라이브

이 음악 영상을 보면서 무안해지기도 했지만, 가슴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자신이 만들고 자신을 있게한 곡도 소화해 내기가 컨디션에 따라서 이토록 힘이 든 것인데...

아무리 가창력이 좋은 가수라도 다른 가수의 곡을 부를때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오래전의 기억인데...가수 심신'씨의 인기가 절정을 치닫고 있을 무렵...

한 프로에 심신이 초대되어 노래를 부르는 것을 TV를 통해

우연히 보게 된적이 있었습니다.

심신이 아무리 인기가 좋은 가수라해도 나는 그의 가창력을 불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관심이 없던 가수였습니다.

보다보니 MC가 She's gone을 주문 하니까 심신은 또 자신있게 마이크를 잡더군요.


....................

내가 좋아하는 가수도 아니었는데...얼굴이 화끈 달아 올랐습니다.

남의 일 같지 않고 무안해서 견디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저럴거면 차라리 거절을 하지 ...

그때 이후로 나는 하나의 작은 트라우마를 갖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곡을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불러야 될 때는 가슴이 뛰고 긴장하게 됩니다.


정말 힘든곡...

가래 끓는 소리,쉰소리,어금니 소리...이 모든 소리가 하나로 합체되어 자신의 불덩어리같은

감정이 함께 쏟아져 나오는 클라이 막스...


정말 멋지네요 김명기'씨...


내가 정식 음반보다 라이브 음반을 좋아하는 것은...

이 모든 소스들도 음악의 한 구성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힘겨운 보컬의 숨소리,관객의 박수소리,다양한 관객의 감탄사...감정의 미세한 반응들...

너무 감격해서 신음하는 사람들...

이 모든 것들이 합쳐져서 거대한 그 시간만의 예술품이 탄생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현장음...라이브인 것입니다.



나가수'에서 최고의 힛트곡이 된 노래도, 복면가왕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화려하게 부활한 곡들도

스튜디오 앨범으로 다시 제작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중간에 감탄하는 경쟁 가수들의 목소리가 그대로 들어가고 후원자의 감동하는 소리...애드립...


그리고 가수가 그 시간때에 느끼는 감정, 긴장감,....그로 인해 치솟는 앤돌핀...

그 시간만이 절대적으로 가능한 단 한번뿐인 레코딩의 최적화 타이밍이기 때문이겠지요.


사랑하는 님들?

즐감하실거죠?ㅎㅎ

감사합니다.


옥주현,가인,거미,휘성,엠씨더 맥스,이수...듣기만 해도 대중적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수라는 것을

알 수 있을터인데...

그들의 발성법 스승이 바로 이 사람...김명기'씨입니다.



김명기씨...건재한 목소리를 앞으로도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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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씨의 say yes는 금일 새벽(2016 6 20)에 그대'님의 방송 시간에 한 애청자의 신청곡으로 들을 수가 있었는데

첫 신청자는 그보다 훨씬 이전에 '사랑'님이 지금은 고인이 되신 '폴'님께 신청했던 곡입니다.

'폴'님은 일반인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따를 만큼 조각처럼 생긴 미남 시제이였었는데...

일반인이 너무 잘 생기면 단명한다고 하네요.

사십대 중후반의 젊은 나이에 간암으로 많은 지인들의 슬픔을 뒤로 한 채 운명을 달리 하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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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정확한 언어의 전달을 통한 그녀의 음악 세계로 많은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하늘사랑의 여성 시제이 '그대'님은


생김새나 지극히 여성스러운 보이스와는 달리 어떤면에서는 눈치 채기 힘든 과감성과 배짱이 많이 드러나 보이는

천부적으로 끼를 타고난 인터넷 여성 자키입니다.


가장 어린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뱀골의 구렁이를 모두 잡아 삶아 먹기라도 한듯

여유가 넘치는 멘트와 차분함으로 놀라움을 주었던 파격의 시제이였습니다.


이미지나 상상으로 느껴지는 여성스러움을 비웃기라도 하듯 보이즈한 성격과

도마에 칼질하는것은 다소 서투르지만 목수의 재간에 버금가는 그녀의 공구 다루는 솜씨는

보면서도 믿지 못할 만큼의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방송의 진행방식이 하나의 교과서로 보아도 좋을 만큼 FM에 충실한데...

좀더 귀기울여 듣다 보면 경이로운 노련미를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배경음악과 신청곡의 스므드한 연결...음질의 놀라운 퀄리티...선곡의 감성적 배치...

원래 타고난 끼도 있겠지만, 전문가에게 배운 솜씨 같단 생각을 첫 방송 때부터 했었는데...

우연이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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