登鸛雀樓 - 왕지환(王之渙)

 

白日依山盡 (백일의산진) 밝은 해는 어느덧 서산에 걸려있고

黃河入海流 (황하입해류) 황하는 바다로 흘러가네

欲窮千里目 (욕궁천리목) 천리밖 먼곳까지 더 보려거든

更上一層樓 (갱상일층루) 다시 한 층을 더 올라서게나

 

 

왕지환(王之渙 , 688 ~ 742) , 당나라

전당시(全唐詩) 권253에 5편의 시가 실려있다.

(登鸛雀樓) (送別) (涼州詞二首) (宴詞) (九日送別)

 



 산서성 (영제시)에 있는 누각.
해. 밝은 해.
중국의 둘째가는 큰 강. 감숙성, 섬서성, 산서성 등을 돌아 하북성, 산동성을 지나 (발해만)으로 흘러 들어감.
눈으로 볼 수 있는 맨 끝.



누각 이름에 황새[]와 까치[]가 들어 있으니, 날짐승들이 먹이를 찾아 모여드는 들판에 있는 누각인가보다. 석양은 서산에 가려 사라지고 황하의 유장한 흐름은 발해만 바다로 향해 끊임없이 흘러간다. 이 두 구는 대가 이루어졌으니, -, -, -가 그것이다. 여기서도 멀리를 볼 수가 있지만 더 넓게 보려고 누각의 윗층을 올라가 본다. 그러면 더 멀리까지 보이리라 기대하면서. 이 두 구도 대라고 볼 수 있으니, -, - 로 짝이 되었다

압운(), 평측()
5(5언절구). 압운은 , 자로 평성 ‘(우)’ 평운이다. 평측은 차례로 ‘, , , ’으로 (이사부동)뿐 아니라 (반법)과 (점법)에도 합치되고 평측 배열도 규칙에 맞아 전형적인 5언절구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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