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머리카락 보인다 꼭꼭 숨어라! 


불의 계곡 / 김영호



일억 오천만 년 전

바다와 태양이 혼례를 한 후

사천이백 에이커의 사막위에

불의 신이 세운 바위산 조각예술

사랑의 기념탑들이다.

바위들에서 선사시대인들의 근육이 꿈틀댄다.

원주민 인디언들의 나체와 얼굴이 움직인다.

붉은 암벽 구멍들에서 사람 잇몸냄새가 난다.

바위 주름 속에서 인디언 담배연기가 솟는다.

넓은 암벽에 새겨진 상형문자들

사슴가족이 소풍을 간다.

도마뱀들이 노래자랑을 한다.

코요테들이 달리기를 한다.

토끼들이 방울뱀들과 술래잡기를 한다.

인디언 여인들이 바구니와 짚신을 만든다.

자연은 사랑을 한다.

우주가 사랑을 한다.

사랑은 예술을 낳는다.

내가 사막과 불이 되었다.

산양들이 나를 동생이라고 부른다.

나의 눈썹위에 구름이 시를 쓰고 지나간다.

나의 얼굴에 바람이 시를 쓰고 지나간다.

나의 가슴팍에 구름과 바람의 상형문자가 박혔다.


미국 네바다주의 국립공원 제 1호.







'띠야'..오디로 갔나!



대학로 '국악' 하는 창녀~노래하는 그녀에게 숨었나요~^^



오디로 갔~나...


'간호사' 글동무에게 숨으셨나요...^^



오디로 갔어~~~

'포토샾' 동기동창 ...'상도동' 아파트에 숨으셨나요~??



우리집 '파출부' 에게까지'秋波'를 던지고...창피해서 나는 말없이 가슴 쓸었었네...^^







ㅡ이야기 하나.ㅡ


"공짜 치즈는 '쥐덫' 위에만 있다."



"나는 북유럽 촬영후.. 놓쳐버린 비행기에


전화를 할일도 없고 전화를 한적도 없고,


와인을 마시고 싶다고 한적도...마시자고 한적은 더더욱...없다."


나는 아직도 와인 '한병'이...기가 막힌다!




그때...'띠야'가

내게 왜 전화를 자꾸 해대는지 조차..몰랐었습니다.




지난시간...긴 고민속에


 꼭...다시 묻고,

확인 하려고 마음먹고...있었었습니다.


그때는


물어도 물어도

'묵묵부답'...또, 믁묵부답!



지금은 갖은 말들을 생산 해내고 몰아 가면서...


'음해'하고 '모독'하고

숨기만을... '반복'하고


타인들의 말안되는'글'들만 앞세우고


'사과'조차 하지 않으시네요...




ㅡ이야기 둘.ㅡ

 

그때 나는 결혼과 교수 채용을 앞둔  인생의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KTX와 비행기를 번갈아 타고 '실의'와 '절망' 속에서도

지방을 오갔고 주말이면...

'카메라'를 들고 전국을 돌았습니다.


강의와 촬영 작품 정리...책을 쓸 자료 수집까지

전시회에 각종 공모전에 '박사 과정' 준비까지


가만히 있어도

발바닥이 화끈 거리고 욱신거리며,

눈코뜰새 없이 바쁘기만한 죽도록 힘든 시기였습니다.



연구 실적 때문에 공모전 이라는데는 모두 출품 중이었고,

청화대에서 대통령을 3대를 모신 사진 기자출신 작가분을 알게 되어

'새'사진 찍는법을 사사 받게 되었습니다.


수동 카메라는 13살때부터 만졌고,

'새'사진은 중학교 1학년때 '사진서클'을 하면서 부터 찍기 시작 했었습니다.


이분께 배운 테크닉은 여러가지 이지만.. 

블랙(Black)으로 배경을 3단계 이상 완전히 떨어트리고

 

逆光(역광)에서..

움직이는 피사체를 잡아내는것이 주류였고

심플(simple)하고 정확하게 야생의 피사체 움직임을 포착하여

역동감있게 잘 표현해 냈던것 같습니다.



그당시에 '새'사진이 그렇게 흔하지 않았고 반응이 좋았으며

출품 하는곳 마다 상들을 휩쓸었고...


그중에 제일 훌륭한 사진 한점은

대상으로 '낙점'이 미리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카메라 겨우 두번 잡아본 '핀'도 못맞추는 비~전문가 '띠야'가...

최고상을 받게 된것이고


당시 채용으로 인한 교수 연구실적이...

 하루가 급했던 내 사정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


그상을 가로채어 가버린것 입니다.



내 형편과 상황을 너무나 잘 알고있는

이 사람이..이래도 되는건가요...!


그때, 배신감과 실망감은 이루 말로 다할수 없었고

하늘이 무너지는 '허망함' 이었습니다.



 사진을 촬영하여..

포토샾으로 '리터치' 작업을 하여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것이..일부 극소수들만의 작업이었는데


'핀'나간 말도 안되는 사진을 내가 배달 했었고

뒷 작업도 다른분이 했습니다.



저희 '은사님은 '혀'를 차시면서...


아무리 애를써도

입선이나 특선도 힘들다고 말씀들 하셨고,

'최고상'을 앗아가 버리니 기가 막혔습니다.


내 '교수 채용' 실적은 '띠야'에게로 날아가 버리고


나는 땅이 꺼지는듯...

숨 조차 쉬기 힘들만큼 '상심'속이라

인생의 '긴 터널'이 이때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하지만...단 한번의 사과도 없었던것 입니다.


이글을 적는 이순간도

그때를 생각하고 떠올리면...가슴이 떨리고 한없이 무너집니다



그는' 비전문가'였고...취미로 하는것에 불과하고


나는 늦은 나이에 새로 시작한 전공 공부였고

 박사과정과 교수채용 문제가  걸려 있었습니다.



ㅡ그당시 '아이스크림' 하나도 요구 한적이 없으며...스툴(stool) 두개 선물 받은것이 다 입니다ㅡ

(*거짓이나 음해 삼가하시고 '존중' 해주십시요.)




그는 흰 명함에 이름과 폰번만 새겨 다니던 시절이었고...

안타깝게 보던차...그후 갑자기 기사가 생겼고..

강의를 하는 내게 자신의 사무실에 근무 하라고 하니 기가 막혔고...

말을 잃고 바라보다가.. 거절 하였고,



그후


그는 갑자기 내게 사진 작가를 하면서 살려고 했는데..

일때문에 부산으로 오가게 되었다며...

내게 대구로 돌아 가라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신때문에 서울(강남구 삼성동 미켈란147)에 거주하는것도 아니고

학비나 생활비를 부담 시킨것도 전혀 없는데,

황당 하더군요!


아직,나는 그가 무슨일을 하는지도...모르고,

어제 인터넷 검색에는 몇년전에 것만...나오더군요!



내게 돌아온 말은

'신분 상승'을 꿈꾼다는


기이한 말 이었지만...

평소 성향을 알기에 마음속에 담지 않으려 했습니다.

 


부산은...상업 도시고

그쪽 출신이라..


말을 상당히 과감하게 한다 여겼지만,

마음을 밟는...첨 듣는 그말이 가슴을 찌르는 '비수'(匕首)가 되었지만


누나 같은 마음으로 내색하지 않고...가슴으로 삭히려고만 했습니다.



이 '수수깨끼'를 그와 내가 함께 풀수 있기를...^^





사과 속에 있는 씨앗은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에 있는 사과는 셀 수 없다.



(이야기 셋은 ...다음에 이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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