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향기

이중성(二重性·겉과 속이 다른 측면)

작성일 작성자 방울새


이중성(二重性·겉과 속이 다른 측면)체면, 형식주의, 의례성, 핑계, 눈치 등으로 나타남.
 

《한국인의 성격》


체면을 차리고,

눈치를 보거나 재물이나 사욕에 초연한 체하고,

공사(公私)를 혼동하며,

핑곗거리를 찾고,

명분과 형식을 중요시하는 특성이 있다고 한다. 
  
이런 이중성의 특성들은 모두 자아를 보호하기 위한 행동책략들이다.

자신의 부정적인 내면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외양(外樣)을 과대하게 긍정적으로 포장한다는 것이다.




 

황경식(黃璟植)


“거짓말을 하고서도 가책을 느끼지 않는 이유는

한국인이 갖는 인격의 이중성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인이 지닌 인격의 이중성은 조선시대 관료의 수탈체제에서

 살아남기 위해 있는 그대로 자신을 노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작된 듯합니다.

   

추수를 10섬 했다 하면 ...7섬을 수탈당하니,

7섬으로 거짓을 고(告)해야 자신에게 5섬이 남아나

식구들의 생존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이중인격의 원인은

유교의 최대윤리,

도덕적 이상주의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이상이 과도하게 높으면 ‘말 따로 행동 따로’라는

이중 규범의 위선적 구조가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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