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향기

방울새가 전하는 이야기 -보이는것이전부가 아님을...

작성일 작성자 방울새





- 방울새가 전하는 이야기 -



아들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예술보다는 공부를 우선으로 여기고

고지식하고 약간..답답한 집안이라

 

가족의 반대가 심해


어릴적에 혼자서 몰래 그림을 그리곤 하다가..

결국 '전공'을 하게 되었지만 


집안에 쌓인 책들 속에서

늘 익숙 하다보니 어린시절 '詩낭독'을 즐겼고.


외삼촌 세분 모두 詩를 사랑 하셔서,


시집을 여러권씩 내시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까이 하게 된것 같습니다.


"옛 말에 시는 소리 있는 그림이라 했고,

그림은 소리 없는 라 하였습니다."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님을...



북송(北宋)시대

제8대 황제 휘종(徽宗 1082~1135)은

'풍류천자(風流天子)'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그림과 시문에 뛰어났고

예술품에 조예가 매우 깊었습니다.




휘종은 화가들을 불러모아

유명한 가운데

한두 구절을 골라 화제(畵題)를

내걸고 그림을 그리라고 했습니다.


한번은 "어지러운 산, 옛 절을 감추었네...^^

亂山藏古寺라는 제목을 내걸었습니다!


모두 내노라하는

실력있는 화공(科擧)들 이었지만 


'감추어진 절'을 표현 해내느라...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그려내려니 고민에 휩싸였고..

 

무수한 봉우리와 계곡,


그리고,

한쪽에 자리 잡은

 

고색창연(古色蒼然)한 퇴락한 절..


울창한 숲 위로

탑이 약간씩 솟아 있는 모습을

 

솜씨껏 그려내는데 열을 올렸습니다.



그런데,결국 장원한 작품..!! 


화폭에서 절의 모습은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 대신 숲속에 꼬불꼬불한 길이 나 있고,


첩첩산중 그 길로

물지게를 진 스님이 물을 길어...

오솔길을 '총총' 걸음으로 올라가는

 장면을 그렸습니다.




스님이 물을 길으러 나왔으니...

그 안 어디엔가 분명히

 '절'이 있을것이 아닐가요..?


그러나, 어지러운 산이 이를 감추고 있어..

잘보이지도 않고... ^

.

꼬불꼬불한 길은'감춘다'는

의미를 풀어 표현 했으니...

무언의 '藏(장)'의 의미로...보아도 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文人畵(문인화)에서 말하는

寫意傳神(사의전신)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말은 다했으나 뜻은 다함이 없다.


言有盡而意無窮(언유진이의무궁)"

라는 말이 있습니다.

 

문인화의 사의성(寫意性)

즉, 정신성은 눈에 쉽게 보이는

형(形)보다

오래도록 餘韻(여운)을

남긴다는 것이


바로 이런것이 아닐는지...요.


그리고,'景外之意(경외지의)’

즉 ‘풍경 밖의 뜻’에 몰두할 때,

詩는 ‘言外之味(언외지미)’

즉 ‘언어 밖의 맛’을 갈고 닦는다고 합니다.


그 방법은 고도의 함축과 암시이며

이점에서 詩와 그림은

서로 만나고 겹친할수 있습니다.


다...그리지 않고 그리는 그림...^^

다...말하지 않고 말하는 詩처럼..^^


모든 사실 다 말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自尊心(자존심)만은

지켜주고 싶지만...

그것은 내몫이 아닌듯..^^



오직

촌스런 '힘'자랑만 하고

경청(傾聽)조차 하지 않고

권력(權力)을 남용(濫用)하는 사회.


거짓된 마음으로

본질(本質)에서 벗어난 행동들..

무척 실망스럽군요!


어리석은 눈먼 경지

입으로 떠들기만 하는 학문(學問)은

과연,참다운 인생의 詩를 쓸수 있을까요?


자신의 知識(지식)과 영민함을 이용하여

상대의 진심(眞心)을

교묘하게 이용만 하려들고

악용하는 교활함


누구의 가슴에

진정한 '울림'을 줄수 있을까요?




신의와 믿음을 져버리지 않고

의리있게 진솔함으로


인생의 참다운 를 쓸수있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하는

 램을...가져 봅니다.


 

심안(心眼)으로..보고 느낄수 있으면..

귀가 열리고 입이 절로 열릴텐데...


부디,더 부끄럽지 않게

이제는 가슴도 진정 열수 있기를...^^


"내가 형의 블로그 하단에

尊重(존중)과 配慮(배려)라는

낱말이 오래도록 '광고'카피처럼

매일 올라와 있어..질문 드렸지요"


얼마전 이것도..'장식'으로서

끝나는것 인지...요 라고,,,??



그후..모두 삭제후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바로 '당신' 입니다. ..(뒤 생략)

이 또한

오직 사람을 모으기 위한

상업성 전략 인가요?


(형...이제는 좀 진정한 詩人이 되주세요~!!!)




자신의 잘못을

치밀하게 숨기기만 하고...


남의것을 빼앗아가며

끊임없이 욕심 채우기에만 급급한 사회..


오직,

거짓된 모습으로 말을하고 행동하며

거짓된 詩만을 늘여서 늘여서...쓴다면


그 虛榮(허영)된 詩에 감동(感動)은 사라지고


食傷(식상)하게 되어,


詩人의 生命(생명)도 

우습게 끝나 버리겠지요...^^

 

세월을 훔치고...

마음을 훔치고...

 명예를 훔치고...시간을 훔치고,,,



 

글쓰는 소재(?)까지도 솜씨 좋게...

암튼 솜씨 좋으신건...(?)


조작의 暗示(암시)를

친절히 주는것 입니까?


삼성동 미켈란147 길가 '꽁꽁' 얼어 붙어''

 눈덩이 체이는

 그 늦은 겨울


창밖을 내다보니...


찬바람 맞으며 기다리던

누구의 인가요?



좀더 '팔팔'하게 진솔하게

 가치있는 '삶'을  살아가보시는것

어떠하신가요?


지식이나 글줄이

자랑꺼리나 허영의 산유물이 아니라면


詩人은

문자(文字)를 가진 者 답게

 제대로 思惟(사유)할줄 알아야 하고

 반드시,行動(행동)할수 있어야 하며,

 

그 삶을 營爲(영위) 할수있을때,

정한 詩人이자  leader가 아닐까요?


 오만은 정신을 병들게 하고 

자신을 속이게 되어


결국 자신의 마음 또한 병들게 하여 

타인까지도 병들게 만듭니다. 


정신이 부패 하게되면 

옳바른 좋은 詩를 쓸수없듯이...


시인은 거룩한 마음 자세를 유지할수 있을때


말장난의 작은 재줏거리가 아닌..

진정한 인생의 詩를

옳바르게 쓰게 되지 않겠습니까?




오래도록

연극 참으로 좋아 하셨는


날마다 해마다 바뀌는 언제 올지모르는 

엉터리 약장수 유랑극단 보다..^^


품위(品位)와 지성(知性)있는

 진정한 오페라(opera) 한편의 '삶'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저울과 같은 친구는 저울은 무게에 따라

이쪽으로 또는 저쪽으로기웁니다.


그와 같이 자신에게

이익이 있는지 없는지를따져

이익이 큰 쪽으로만 움직이는 친구가 바로
저울과 같은 친구라고 합니다


이익 앞에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들고

자신에게 불리해질것 같으면 배척하고

 

곤경에 빠트리고 칼날처럼

교묘히 돌아서는것이

요즘 世態 (세태)라고들 하지만..



괜한 自尊心(자존심)과 利己心(이기심)에

마음마저 숨기고...

그 선두에 서 계시는 過誤.(과오)..로

더 상처 주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세상에 아직 緊實(진실)과 믿음이


반드시

존재 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예전...그때..

왜 가시지를 않나...를

생각했지만,,,

 


힘든 그시절에


(정)이 그리울 만큼 한가한것도 아니고


苦痛(고통)과 煩惱(번뇌)속에




어느날...


眞心(진심)을 한자락 보았기에

運命(운명)인가 宿命(숙명)인가를 고민하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무너지는 마음에 

忍耐(인내)하고자 했지만



당신의 기막힌 행동과

반복된 背信(배신)에도

絶望(절망)과 상실감 속에...


어떤 문제도 삼지 않고,

모른척..맞장구쳐서..

말없이 보내드리고 학교로 갔습니다.



소식한줄 없다가..

"술을 드시고 연락한 사람이 누구 시던가요?"


제가 義理(의리)를 져버린것이 있으면

陰害(음해)하지 마시고,


당당히 말씀 하셔요!


그당시...

 왜 처음에도 그다음에도..

계속 나타나셨는지...먼저,묻고 싶군요!


그 다음에.키XX트 친구 왜 데려 오셨지요...?

기가 막히더이다..!!!





을사오적 중에

한 사람이었던 이완용은

문장은 물론,서예, 정치 등에서

 당대 최고 였지요.


약삭 빠르게 변신하는 재주가

 특별히 뛰어나...

과거에 급제하여 관료가 되었고,

 

육영공원이 세워지자

 제일 먼저 영어를 배웠고,

시대의 지식인이자

소위 잘나가는 교양인이었습니다.





그러나,


넘치는 그 재주는 

결국,세태를 너무 빠르게 '포착' 하려다..

 

마음 한번 잘못 먹어버리는 '탓'으로

영원한 '매국노'가 되었다지요!





진심으로 인품을 수양하기 위하고..
    自慢(자만)이나 遊說(유세)를 위한 

虛榮 (허영) 手段(수단)이 아닌 

진정 행하기 위한 學問(학문)을 한다면

 

반드시


德望(덕망)이 있는 분은


분명히 德(덕)이 있는 사람들의

認定(인정) 변함없는

 칭송(稱頌 )을 얻게될것 입니다.



그것이 아니면..


아첨(阿諂)꾼이나

모사(謀事)꾼들만 북적이고


공자께서 말씀하신

 諍友(쟁우)는...없어지고

영원히 곁에 옳은 사람 하나 없을것 입니다.


거짓은 하면 할수록 '눈덩이'가 되고

남을 속이기 이전에 자신을 속이는것이 되어


자신을 상하게 하고

무엇으로든 '안밖에서 탈'이 나게 되고...


결국, 진실이 알려지는 것은

 순환의 법칙임을...^^


그누구도 피해갈수 없음을...





마음에 가시가 없는 사람이

 진정 훌륭한 지도자이며,


아랫 사람이나 나이가 작아도..

자신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면 밉게만 보지 않고

겸허히 받아 들일수 있을때...^^


정말로 '성현'이 될 수도 있는

'그릇'이 될수도 있다고...배웠습니다.

 

욕심을 통해서 나온 마음의 가시의 수가

셀수없이 늘어 나기만 한다면


진정한 ''leader'의 자격은

 '상실' 할수밖에 없을것 입니다.





山中(산중) 李珥(1536~1584)


採藥忽迷路(채약홀미로)

약초를 캐다 홀연히 길을 잃었는데,
千峰秋葉裏(천봉추엽리)

온 봉우리가 가을 잎에 묻혀 버렸네.
山僧汲水歸(산승급수귀)

산 중은 물 길어 돌아가는데,
林末茶煙起(림말다연기)

멀리 숲 끝에선 차 연기 피어나네.





出壑穿林踏石稜
高低路入白雲層
松花滿地無人掃
蘭若攀天有客登
海氣遣風侵佛榻
蘿陰籠月隔禪燈
蒲團却共閒僧話
淸磬聲中萬慮澄




- 오늘의 생각 -


어느 견주의 가슴 아픈 이야기


언제 또,덤벼들어 물어 바릴지 모르는..

훈련이 안되는 소위 '지랄견'

 

차마'장'에 내다 팔지는 못합니다!



마당에 길다란 줄을 걸어

잠시 '자유'를 주었지요..^^


목줄에 묶여 있건만 묶인줄도 모르고...


마구 짖어 대느라 한정된 공간의 자유가

전부인냥 '마구마구' 설쳐..댑니다....!



수없이 물어서 피를 '철철' 흘리게 했다고

차마 그간의 이야기를 ..하자니^^


'무지개다리' 건널때까지... 


'보호장갑' 끼고라도

'입마게'라도 쒸워서..

키우고는 싶은데 ...정말 위험 할까요?





정말 키우고 싶은데...

한번 물기시작하면 계속 문다는데...


'안락사'를 해야 한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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