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향기

문장이 갗추어야할 열가지.

작성일 작성자 방울새



방울새가 전하는 이야기.



문장이 갗추어야할 열가지.



다시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

문유십의(文有十宜)란 글이 눈에 띄었습니다.

명나라 떼 설웅기가  '독서보'에서 말한 문장이 반드시 

 갖춰야 할 10가지를 꼽은 것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가슴에 새겨두고 금과옥조로 여겨

 좋은 글인 것 같아 여기에 적어봅니다. 


            
첫 번째는 진()
 진실을 담아라. 거짓을 희롱해서는 안 된다.

 다만 해서는 안 될 말까지 다 드러내서는 안 되니

경계의 분간이 중요하다.

두 번째는 실().
사실을 적어라. 헛소리를 늘어놓아서는 안 된다.

이때 다 까발리는 것과 사실을 말하는 것을 구별해야 한다.

세 번째는 아(雅).
우아하게 쓰라.

속기(俗氣)를 띠면 안 된다.

겉만 꾸미고 속이 속되고 추하면 가증스럽다.

네 번째는 청().
글은 맑아야지 혼탁해서는 못쓴다.

그래도 무미건조해서는 곤란하다.



다섯 번째는 창().
글은 시원스러워야지 움츠러들어서는 안 된다.

이때도 시원스레 활달한 것과 제멋대로 구는 것의

 구별이 필요하다.

여섯 번째는 현().
의미가 분명하게 드러나야지 감춰지면 안 된다.

하지만 뜻이 천근(淺近)해서 여운이 없는 글은 못쓴다.

일곱 번째는 적확(的確).
꼭 맞게 핵심을 찔러야지 변죽만 울리면 못쓰는 글이다.

그러자면 글이 한층 상쾌해야 한다.



여덟 번째는 경발(警拔).
글은 시원스러워야지 낮고 더러워서는 안 된다.

그래도 그 안에 화평스러운 기운이 깃들어야 한다.

 이게 참 어렵다.

아홉 번째는

남이 하지 않은 말을 하는 것(作不經人道語).
자신의 말을 하라. 남의 말을 주워 모아서는 안 된다.

다만 문장의 구법(句法)과 자법(字法)

모두 바탕이 있어야 한다.

 억지로 지어내면 못쓴다

열 번째는 간().
글은 간결해야지 너절해서는 안 된다.

할 말만 해서 자기 뜻을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열 가지를 찬찬히 읽어보니

 그동안의 글쓰기가 사뭇 반성되고

나를 돌아보게 됩니다.


또한 글쓰기 뿐만 아니라

우리 살아가는 일 모두가 그 열 가지에서

 벗어난 것이 없단 생각이 듭니다.

 



남을 대할 때도 진심으로 대하고

 거짓 아닌 사실을 말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항상 품위를 잃지 않고

신의 뜻을 분명히 밝히고

 남 생각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간단명료하게

 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니까요.

찬찬히 내가 쓰는 글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고 거짓없이,

나의 생각을 간결하고도 적확하게 썼는지

살펴봐야겠습니다.

(꽃에게 말을 걸다/흰벌님의 글 옮김)

 


사람이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

세상을 살아가는데 그만큼 중요한 것이 없음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한자로 인연因緣이라고 씁니다.

인(因)  근본 이라는 뜻입니다.

연(緣) 묶는 다는 뜻입니다.

,인연이라는 뜻은 쉽게 말해...

 근본을 묶는다는 말입니다.




왜 사람과 사람을 알아가는 것을

왜 근본을 묶는다고 했을까요?


 세상을 살아가는 것

 근본이 바로 사람과 사람을

알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모, 연인, 친구

이 모두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알아가야지만 알 수 있는 것들입니다.


이 중에 부모만이

본인이 선택하지 못하고,

 나머지는 전부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인연입니다.


모든님들...잘못된 선택으로

그 인연을 저버리지 말아주세요.



조금이라도 상대를 배려해 주세요...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친하다고, 조금 안다고 쉽게 상대하지 말아주세요.


"희야" 타인을을 존중해 주면

그 타인도 자신을 존중해준답니다.


군자君子는 대도大道가 아니면 가지 않는다고 했고,

세 치 혀로 상대에게 상처를

만들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언행일치(言行一致)로..군자가 되시길 빌며…^^




藤華(등화)


紫香涣從風(자향한종풍)

보랏빛 향기 바람 따라 흩어지고
各幹綠葉出(각간녹엽출)

줄기마다 녹색 잎 돋는구나


山野遷新擐(산야천신한)

세상은 새 옷 갈아입으면
沿任世吾中(연임세오중)

세상 따라 우리 마음도 흐르리...^^





간단히 적습니다.


저는 글을 쓰는 사람이 아닌

글을 쓰고 싶은 사람 입니다.

그리고, 정직하고 솔찍한데..표현법은 아직이고

 매력적인 글을 알아보는 눈은 남다르다고

자화자찬自畵自讚)하며...


참으로 매력있는

글이 담긴 책 한권을 소개합니다.




오래전부터

맛깔나고 멋진 글을 써 보고 싶었지만


아직은 시도전이며...

다만 일생에 부끄럼없는 책 '한권'은


꼭, 내고 싶은

작은 소망을 혼자 간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시대라...

필기할일이 없어지다보니...

'유행어'나 줄인말를 자주 사용하고..

(제가 좀 젊습니다.)

어느새 문장하나 완성하는것이 쉽지 않은 일이 되어

글쓰는 법에 관하여..

문유십의(文有十宜).

'블친'님들과 함께 합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어어쁜 내 사랑, 그대!


"흰벌님의 마지막...멘트..

저도 반했습니다."


등나무의 '꽃말'은 '환영' 입니다...

"모든님들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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