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릉 도

[정동심곡바다부채길] 해안절경이 너무너무 멋지게 펼쳐지는 정동심곡바다부채길

작성일 작성자 울릉갈매기


요즘 강원도 정동진 쪽에 있는 "정동심곡바다부채길"

그렇게 유명세를 탄다고 난리라죠?

그래서 저도 울 직원들과 워크샵을 한번 떠나봤는데 부채길 한번 같이 돌아볼까요?



미리 사전답사를 다녀온 직원이 있어서 정해진 코스로 가는데

정동진의 크루즈가 있는 주차장에 도착을 해 봅니다~^^

1박2일이라면 저기서 또 삐까번쩍하게 하룻밤 유해도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ㅎㅎㅎ



이 바다부채길은 공짜가 아니란것~ㅠㅠㅠ

언제부터 이 나라가 산책하는데 돈을 받은 거지라?????
 


한번 걷는데 3천냥을 주고 걸어야 한다는 말씀~^^

난 울릉도민이니깐 천냥 할인해 주는기 맞는데유~캬캬캬캬



언덕배기를 내려가보는데 산 정상에서 내려가는 기분

처음부터 저어기 심곡항에서 걸었더라면 이 산 하나를 탔을거라는 생각을 해보니

정말 아찔한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앞으로 바다부채길 산책은 정동진에서부터 시작하는겁니다~ㅎㅎㅎ



아직도 남아있는 바닷가의 보기 흉한 철책선을 지나 바닷가로 나가보니

무신 소원을 저리도 많이 비는지 돌탑들이 우후죽순으로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기인열전에 나가는것도 아니고 어찌 이리도 간당간당하게 돌탑을 쌓았는지

그 마음속을 한번 헤아려 보고 잡구만유~ㅎㅎㅎ

 


렌즈 안으로 아주 멋진 요트 하나가 들어 옵니다~^^

예전에 후포에서 타봤던 요트정도 할것 같은데요~^^

  


늘 보는 바다이기도 하지만

낯선곳에서 보며 즐기는 바다는 늘 또 새롭기도 합니다~^^



바닷가로 잘 꾸며놓은 해안 산책로입니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걷는 기분도 남다릅니다~

저도 일단은 좋은 것이 평지를 걷는것 같은 그런 코스라서 너무 좋다는 말씀이죠~^^



나름 카메라 하나 둘러메고 갔으니 내눈에 맞는 풍경들 골라서 담고 또 담아봅니다~^^




카메라 화각으로 더 담지 못함이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이 바위가 투구바위라고 하죠?

투구를 쓴 강감찬 장군의 전설이 깃든곳이라고 하네요~^^



우쨌거나 바다부채길을 만들면서 지명으로 만들어낸 이름들인데

그것을 지대로 보고 해석하는것은 보는자 만의 특권이기도 하겠죠~^^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풀

가을의 노래를 불러 봅니다~^^



시간대가 점심시간 전인데도 역시나 사진은 뒤를 보면서 담아야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앞을 보면서 담았드만 역광이 되놔서리 영 아니더라구요~^^



파란 하늘과 쪽빛바다

참 좋아라 하는 풍경들입니다~^^

저 멀리 정동진이 보이는데 제법 많이 걸어온것 같아요~

나름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걸요~^^



400미리 망원으로 줌인해봅니다~^^

저곳이 배로만든 횟집입니다~

아침 일출때 멋진 배경이 되기도 하는 곳이죠~^^



더울때보다 선선함이 머무는 계절에 이런곳을 걸어보는것이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조용하게 밀려오는 파도소리와 함께 걷는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들이 함께 부채길을 맴돕니다~^^



노랗고 빨간 열매가 금방이라도 톡 터질것만 같은

노박덩굴의 열매가 계절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부채바위 끝에서 지나온 길을 다시 되돌아 봅니다~^^

아직도 벼랑끝 돌틈 사이에는 해국이 그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바라보이는 저 바위가 부채바위라고 하죠?

그 앞 전망대에서 사방을 둘러보면 정말 감탄사를 부르게 하는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걷다보면 발아래 굽어보는 바다는 더더욱 멋지구요~^^



저 멀리 심곡항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2.86키로의 산책로라는데 만보기 걸음수가 제법 나옵디다~ㅎㅎㅎ



바닥이 훤하게 보이는 청정바다 너무너무 좋습니다~^^



벼랑끝에 피어난 해국의 자태

느낌으로 담아보는 가을사진이기도 합니다~^^



점심 시간대가 되니 배도 고프고 미리 선정된 식당으로 들어가 봅니다~^^



점심 주 메뉴는 순두부인데 경상도식의 고추기름이 있는 순두가 아닌

초당순부두 전골인데 일단 허기를 달래봐야죠~^^



개인적으로 경상도식 순두부가 좋지만 가원도 오면 또 이렇게 먹을수밖에요~^^

만두도 들어가 있네요~^^


이스리도 한잔 곁들이다보니 뭔가 다른 안주가 급필요

그래서 시킨것이 요 메밀전병인데 안주감으로 아주 딱이더라구요~^^


그런데 갑자기 왜 이런 글귀가 생각나죠?

빨간전병 줄까 녹색전병 줄까~~~~ㅎㅎㅎㅎ


다음코스로 대관령 삼양목장으로 고고 합니다~^^


벌써 한해의 끝자락 11월이 가고나면 달력이 딸랑 한장 남네요~^^

너무너무 바쁘게 뛰어온 시간들인것 같습니다~^^

행복한 12월 맞이하시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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