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런 꼬라지는 없었다.이것은 명태인가? 양미린가?"


설 명절 전(2.1일) 땡땡 언걸 사다 현장 화목난로 근처에 걸어 두었던 양미린데 말라도 너무 바~짝 말랐씀메~~

생선 말리면서 나는 꾸리꾸리한 냄새가 싫다고 최기사가 싸줬음.

싸준 이유는...

난 내일부터(2.8일) 쭈~욱 이어서 토요일까지 휴간데,아마도 이거나 먹고 떨어지라는듯.


'맛있는 냄샌데 왜 그러지?'


집에 오자마자 베란다로,


"훽!"



지졌씀! (2.8일)


"아~ 낮이고요.술은 안먹었어요."



'진짜 얼라 키우는거랑 똑같네. ㅡ.ㅡ '


그나마 잘때가,

본인이나 돌보는 사람이 제일 편안한시간.


'저 우라질놈의 재가센터 달력은 떼어도~ 떼어도~~ 계속 걸어놓네?'



영감탱인 눈이 퀭함.

이러다 할멈 하나 때문에 모두 다 죽을것 같은 느낌같은 느낌?



아무 이야기도 안하고 벨만 누르고 가는 저이는 5천만이 사랑하는 택배놈? (2.9일)

맨위 작은 포장 두개는 서비스인가봄메~

확인하곤 작은방으로,


"훽!"



난 백마디의 말보다 사진 한장의 힘을 더 믿는 인간임.

"사진은 권력!" 이라고 막 떠드는데...

3일간 찍은사진이 이게 다일세~ (2.10일) (아~ 물론,마음에 들지 않는 사진은 뺐다 쳐도 너무 없씀메~)


'세탁기 앞에 너무 오래 있었나봐~'


노인네들 점심 밥 차려 드리고 나니 밥 반주걱이 남길래 칼국수 끓이...



양 늘리려고 어묵을 길게 채쳐...

는 아니고,

만사가 귀찮아서 멸치국물도 안내고 그냥 맹물에 끓인거라 어묵을 길게 채쳐...



된장 조금에 (집 된장) 고추장을 (시판 고추장) 풀어 간만 맞춘게 맛이 있다면...

난 환생한 장금이쯤될까?


밥 반주걱 소진이 내 목적이니 맛이 중요한건 아니...

약간 싱거운것도 같아서 조미 김가루를 솔솔~



'후추도 갈아 넣어야지!'



거의 설날 수준의 휴가를 알차게 쓰겠다고 다짐했는데,

눈에 보이는게 죄 할일이었는데...

청소하고 빨래하다 보니 휴가 끝!


집안 구석구석 안보이는곳에 쳐박혀 있는것들 다 갖다 버렸어야 했는데...


'허무할세~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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