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조금 서두르시라고 이야기 했었는데 다들 지각 안하셨죠?" (2.18일)


달인놈은 출근과 동시에 넉가래 두개를 들고는,


"얍!"



"여긴 왜 이렇게 눈이 많이 오지? 분당엔 하나도 안와~~"


질문같지 않은 사장님의 질문에 달리 할말이 없씀.

그냥 넉가래 하나를 Ssg~ 



한번 다 밀어놨었는데 계속 쌓이니...


한판 더!


느닷없이 최기사가 오늘은 고기 안 먹냐고?


"고뤠~~"



마음의 점을 찍어야 하는 시간인데,마음의 점은 개뿔~

소주로 점을 찍는다~


우리가 대놓고 밥을 먹는 식당은 부페식인데,

좋아하는 반찬.싫어하는 반찬 그딴거 없이 안부장이 다 똑같이 같은양의 밥과 찬을 담았음. (집에서 먹는것만 못하지만 정월대보름이라고 나물 반찬이 나온듯)



그사이 달인놈은 먹을수 있게끔 푸성귀를 씻어 셋팅을 했고,

굽기분야 무형 문화재 제0743 엄기사님은 고기를 구웠씀메~



들어는 보셨나?

삼겹살 관자 구이.



후라이팬 두개를 올리느라 밥과 찬을 개취껏 못 담고 접시에 일괄적으로 배식후,반찬통들을 다 내렸...

다들 맛있게 잘 먹었다네?

맛있었다면 된거지 뭐.



점심을 먹은후 잘 보이지도 않는 노안으로...


"신문이나 읽어보세~"



아까 고기 사면서 장본 내 물건들.

고등어 두손.조개젓 2Kg!



현장의 cctv가 안 나와서 답답했을 (?) (왜 답답한지는 나도 모름) 사장님의 답답증도 해결됐으니 이제 퇴근~

"똑바로들 해라.사장님이 보고 있다~"



이렇게 또 하루가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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