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이딴것도 포스팅이라고.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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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시절

'어디 이딴것도 포스팅이라고. ㅡ.ㅡ '

압박의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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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서도 않되고,상상이 현실이 된다면 재앙일것 같은 일이지만...


"여러분은 화장실 변기 막히면 어떻게 뚫숨메?" (안부장은 뚫어뻥을 쓴다던데...)



"3.1운동 100주년 되는날 이놈이 뭔 드러운...


개새꺄!"


라고 욕하셔도,

머리속으로 아는거랑,실제로는 많은 차이가 있어 이런 드런 포스팅 하날 쪄봄메~ 


막힌 변길 뚫는덴 뚫어뻥도 좋고,다 좋은데...


'그것이 알고 싶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생 정보통'

'6시 내고향.'


등등 여러 인기 프로그램에서 알려준 비닐로 막힌 변기 뚫는법을 알려드릴까함메~ (나도 그전엔 머리속으론 이미 알고 있었지만,막상 당하고 해결하려다 보니 이게 잘...)



때는 바야흐로 2월 17일.

바쁠것도 없는 일요일이라 평범한 사람이라면 늑장도 피우고 부족한 잠을 더 청하겠지만...


"나 따위는 그런거 없다~"


미친듯이 먹기에만 몰두하던 노인네가 큰일을 저질렀네~

'미친듯'이란 어감이 불편할수도 있지만,

그야말로 미.친.듯.이.란 단어외엔 달리 선택할 어휘가 없씀.


파란색 봉다리는 작년 가을 고구마를 거뒀던 비닐가게에서 산 마대 크기만한 비닐임.

반으로 접었음.

사진 7시 방향에 떼어놓은 변기 커버가 보이심메? (반드시 떼어내야함!)


공기가 안 통하게 비닐을 잘 편후,47mm 스카치 테입으로 변기 전체를 동여멤메! (제일 중요함! opp 테입은 비추!)

준비끝! (과정은 험난한데 결과는 허무함주의)


그리고 변기의 물을 내리면,수압의 차이로 비닐의 가운데 부분이 뽈~록! 올라옴.


"때는 이때로구나!"


비닐의 부풀어 오른 부분을 지긋이 눌러주면 막혔던 변기의 물이 쑤~~욱~



며칠이 지난 어느날.


막힌 변길 뚫으려고 감싼 비닐은 너무 얇아도 안되고,너무 두꺼워도 안 좋은데,

한 비료포대 정도의 두께면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던차에...


회사에서 쓰는 포장지가 눈에 뙇!



포장지가 들어 앉아 있는 화장실 풍경 jpeg.



"그때는 틀렸고 지금은 맞다!"


'어디 이딴것도 포스팅이라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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