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소리는 경기도 광주에 사는 주정뱅이 달인놈이 연질 플라스틱 냄비 받침을 나무 개다리 소반에 패대기 치는 소리입니다~"


딱지 한번 시원하게 쳤으면 뭐다?



"얍!"  (3.12일)


요즘 달인놈 소원이 있다면 한시간이던 두시간이던 한번도 안 깨고 잠 자보기!


'진짜 미치고 환장하겠네. ㅡ.ㅡ '


정신 나간 할멈이 두시간에 한번씩 밥 달라고 성화지, (곤히 잠들어야 할 새벽시간 이딴거 없다~~) 20분 간격으로 화장실 가야 한다고 깨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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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뜨고 있으나,이걸 내 의지로 뜨고 있다고 해야하나,감은 눈을 억지로 벌려놨다고 해야하나? (3.14일)

마트에 전화하면 바로바로 갔다주는 마트질도 못하는 드런 신세~



경리 아줌마가 점심 시간에 마트 간다길래 부탁했씀.



주말이나 주일에는 내가 집에 있으니까 물건이 언제 오던 상관이 없는데,주중에 마트질을 할라치면 오후 네시쯤 전화해서 7시쯤 갖다 달라고 부탁함메~

7시면 배달꾼들도 퇴근을 해야해서 그런가 막 싱경질을 내니,같은 노동자로서 드럽게 미안할세~



이건 내가 퇴근길에 사온 두부. (집에 두부 떨어진지 꽤 됐음)


"아줌마 마트갈때 너도 같이 가지 그랬어?"


그랬으면 좋은데...

요즘 잠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아무리 봄이라고 해도 볕 안드는 공장안은 추움) 점심 시간에 아무렇게나 막 널브러져 있는 달인놈을 심심찮게 볼수있음.

직장동료 염전 노예들 A.B.C들은 춥지도 않느냐고?


'추위보단 잠을 선택했다고 하면 믿을수 있을런지?'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 (청산별곡의 현실부정 극한의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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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아는 이야기.


"거꾸로 매달아놔도 국방부 시계는 간다~"


'힘이 들어서 그렇지,가긴 가겠지.'


그렇게 또 맞은 토요일. (3.16일) (내가 하루하루를 설계 하는게 아니라,시간에 머리채 잡혀서 질질 끌려가는 드러운 느낌을...)


'어쩐다?'


어제 비와 함께 내린 눈을 보는데 괜히 막 싱경질이... (재미있으라고 싱경질이라고 쓰는거지,정확한 맞춤법은 신경질이 맞습니다~)



'오늘도 비가 계속 오려나?'


출근길에 뜬금없이 밭에 나와 날씨 타령 하는 이유는...



할멍 똥구멍 따라 다니느라 아직도 고춧대를 못 뽑았...



곧 농부 사관학교에 입교해야 하는데 퇴비도 안 뿌려놨으니 큰일일세~


"고춧대,뼛대나 먼저 뽑아 새꺄!"


"나도 그러고 싶씀메~~"



토욜이고 반나절 근무라 오전 참시간에 맛있는 라면을 끓이려고 가져간 준비물.


"라면이 그냥 라면이지,맛있는 라면은 뭐냐?"


나중에 시간 나면 맛있는 라면 끓이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씀.



나이 많이 먹어서 반사신경이 많이 떨어지는 노인네들이 일으키는 교통사고가 왕왕 보도 되는데 우리 아버지는 진작에 반납했씀메~

어디에?

경찰서에!


그렇담 내가 내 마음대로 씌워준 '우주최강 효자 아들' 타이틀은 어디다 반납해야 하는건지...

무게를 견딜수 있는자만이 왕관을 써야 하는데 내가 스스로 쓴 왕관의 무게를 요즘 잘 못 견디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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