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 중순 초에 엄기사님이 퇴사를 선었했음!



퇴사의 이유는...


"다 돈 때문이지 뭔 이유있겠씀메~"


엄기사님의 단짝 최기사는, (아~ 과장으로 진급했음) (중요한건 머니인거지,그깟 직책따윈...) (여긴 직책수당 그딴거 없씀!) (결론은 빛좋은 개살구라는거~~)



"한번 더 신중하게 생각해요."


라고 엄기사님을 붙들었으나,

옮기려는 회사의 연봉과 지금 다니는 이 회사의 연봉이 너무 차이가 나는지라...


회사에 이바지 하는 내 능력이 50%인데 100을 달라고 하면 도둑놈 심보지만,100인데 100을 달라하면 정당한 권리 아님메?



구인광고는 냈고,

몇몇의 경력자들이 면접을 보러 왔지만,연봉이 맞지 않아 돌아가고를 반복하던 어느날!

안부장에게 이런 문자를 받았네?


'그냥 이야기를 하면되지,무슨 문자씩이나?'


"그러게?"



어디를 가고 있었던것 같은데 긴가민가해서 타임라인을 켜보니...


"최기사님과 여주를 가고 있었네~"



"김상호 배우 닮은 사람이 온다고?"


그러거나 말거나...



그리고 4월 29일 30년산 입사 축하겸,엄기사님 배웅식겸 회식을 했고...



엄기사님은 떠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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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와 송화가루.미세먼지에 오존 주의보까지 아주 지랄을 떨던 어느날. (5.21일)



처음엔 30년을 했다고 하더니... (3일을 했건,30년을 했건, 300년을 했건! 일 하는 프로세스는 같아요~)


자기가 나이가 적으니 말 놓으란다~

그리곤 날 형님이라 부른다~

그래도 처음 보는 사람인데 말 놓기가 뭐해서 차차 그렇게 하겠다고 했는데,차차는 뭔 얼어죽을. ㅡ.ㅡ  (사람 화딱지 나게 하는데 탁월한 재주가 있음)


"넌 아무리 봐도 30년을 한게 아닌것 같다?"


"그럼 25년?"


"이런 개 같..."


"그럼 20년?"


"뒈질래?"


"그럼 15년?"


"아따~ 새끼..."


"그럼 10년?"


"다음부터 나에게 말 걸지 마라!"



안부장은 김상호 배우를 매우 심하게 욕 보였음.


저 10년산은 (경력은 앞으로 더 떨어질수도 있음) 김상호 배우와 닮은게 아니라 만화 또디에 나오는 남자 주인공 캐릭터를 닮았음.

확실함!



안경알만 동그란걸로 바꾸면 싱크로율 100%!



같은날 찍은게 아님 주의!


갑자기 찾아 온 여름 날씨에 옷을 하루에 두개 갈아 입어도 시원찮을 판에 일주일 내~내 같은옷만 입고 다...



30년 경력자로 입사해서 추락하는것은 날개가 없다고 자꾸 경력이 줄어드니 이것 참 큰일일세~ (애초부터 거짓말을 하고 들어왔으니 사실이 드러나는건 불 보듯 뻔했던 일!)

일머리 몰라 자기 팔 다리 고생하는건 본인이 멍청해서 벌어진 일이니 당연한거고,사건사고로 하루하루 그냥 넘어가는 날이 없구나~


카테고리가 동일 시스템인데... (비정상들의 모임)

이놈은 기존의 비정상들을 다 합쳐놓은것 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뒤쳐지지 않음.


엄기사님은 자기가 빠지면 일에 차질이 생길까봐 사람 구할 시간을 줬지만...


"나는 그런것 없다!"


"사람 그렇게 안 봤는데 달인놈 참 무책임할세~"


라고 욕하실분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난 애초에 책임이라는 부분관 무관하게 살려고 4대 보험도 들지 말라고 했고,

요 며칠전엔 저런 덜 떨어진 놈이랑은 같이 못 해먹겠다고 승질 내고 집으로 오다가 사장님에게 붙들렸었음.


'아무리 인사는 오너의 고유권한이라지만 어떻게 저런놈을...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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