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쪽으로 한 뼘 더

내 잘못이니 이깟 고생쯤은... ('힘들다. ㅡ.ㅡ ' )

작성일 작성자 압박의달인

가뜩이나 창피해 죽겠다는데...



달인놈에게 내려진 행정처분은 이러이러하며~



벌금은 이러이러하다고 계속 날라온다~



면허를 다시 취득하려면 특별 안전교육 6시간을 들어야 하는데...


'거지 같은 날의 연속일세~'



그렇게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을 즈음!


'내일이면 결격기간 끝이다!' (7.6일)


아침에 주워온 매실을 씻고,채반에서 물기 빼는중.



'요즘 보리밥이 급 땡기네?' ('이거 핀아웃이야~ 뭐야?') (가뜩이나 노안이 와서 잘 보이지도 않는데.면허시험 필기 문제 푼다고 모니터를 들여다 봤더니 더 안 보이네?)





첫사랑 그녀가 좋아했던 호박볶음. (Feat.새우젓) (난 그땐 호박 싫어했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 먹음) (새우젓 안 넣고 한 호박볶음은 별로...)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콩나물국.



고등어도 튀겼네?


'이집 고등어좀 튀길줄 아는데?'



깻잎도 다 쪄졌으니,순도 98.888% 보리밥을 먹어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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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많은 알이 떨어졌다!' (7.7일)


이제 결격기간은 끝났는데 일요일인 관계로다 또 손발이 묶인꼴.



저녁때 누나에게서 전화가 왔씀.

엄마가 우리 살구 잘 있느냐고 살구의 안부를 묻더라는...

살구는 잘 있으니까,


"밥 잘 잡숫고 계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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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오겠씀메~' (7.9일)



'아따~ 염병할놈. ㅡ.ㅡ  '  (8시대에 출발하는 버스 몇분에 있냐니까,8시에 있다고 그래서 7시 50분부터 기다렸는데...)


"버스 8시50분에 오더라?"



'여길 몇십년만에 와 보는거야?'



돌아가는중.


버스도 다 타보고 달인놈 출세했을세~

아까 타고 왔던 버스노선은 기억에서 지웠음.



성남 도착.



그깟 필기시험 나부랭이 따위 15분만에 마쳤고,기능을 접수하고 왔는데 문제는 도로주행. (길을 몰라서. ㅡ.ㅡ )



사진도 하나 찍었씀.


'이 원숭이 새끼는 뭐람?'



매실 주워올줄만 알았지,설탕이 없는건 몰라서 설탕도 한봉지 사들고 들어왔음. (요즘 마트질 잘 안함)



左 매실,右 살구.



'이건 냉면 고명으로 쓰려고 따온건가?'





'엄마가 살구 걱정 많이 하는걸 보니,살구가 잡숫고 싶은가보다~' (잡숫고 싶기보단 추억이 있으니 더 생각나는듯...)



물기 빠진 매실은 설탕으로 덮었씀!



"요롷게!"



점심시간은 한참 지났지만 배고픈줄도 모르겠고...

짜짜로니로 대신함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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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시험장에 꿀발라 놓은것도 아닌데 기능시험 보러 또 간다~ (7.10일)



'뭐 어려운것도 아닌데 큰 변수 있겠어?'



꼴에 그것도 시험이라고... (입초사 떨다가 떨어졌음. ㅡ.ㅡ )

우산도 없는데 비까지 오고~

길바닥에서 버스 기다리는 시간은 아깝기만 할뿐이고...





성남 도착.


어제도 이 아줌마는 시식이나 하고 가라며 잡더니 오늘도 또 붙드네?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다!





새우살 80% 이상이라더니 뭔 맛인줄도 모르겠고, (내입이 써서 그럴지도...)



볶아서나 먹어야겠다~



'4일안에 끝내려던 내 계획은 물 건너 간건가?'


급 진로변경이 필요한때인것만은 확실하다!


  제가 창피한걸 모르는 인간도 아니고요.

포스팅이나 하나 찌자고 이러는것도 아닙니다.

다들 저처럼 미련하진 않으실테니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저,이글 쪽팔림을 무릅쓰고 올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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