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도~ 베어도~ 아욱은 계속 올라오니,베어다 안 끓여 먹는것은 아욱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또 끓였씀. (7.17일)

다슬기는 무거워서 국물밑에 가라앉아 존재를 숨기고 있음.


"나,그렇고 그런 흔한 아욱국에,홀릭하는 사람 아님메~"



최상의 컨디션을 바란다면 내가 나쁜놈이니,중간 정도만 해도 좋으련만 내몸도 삐그덕~삐그덕~ 거려서 고등어도 한토막 튀겼...


"새꺄! 어디서 그런 말 같지도 않은 핑계를!"


"인간은 핑계를 명분으로 포장을 할줄 아는 동물이다. 쏴리~~"


왕후의 밥,걸인의 찬?

걸인의 밥,왕후의 찬?

뭐가 됐던간에 매우 훌륭한 조합임메~ (달인놈 기준으로)



신문을 보고 있는데,침대 밑에서 쎄리가 가지고 놀던 강아지 인형이 갑툭튀!


누구는 강쥐가 어떻게 19년을 사냐고 이야기 했지만, (자연상태에서의 닭 수명을 아신다면 아마 깜놀하실걸?)

조그만 강쥐가 문짝을 이렇게 물어 뜯었다면 믿으시겠음? (그 조그만 강쥐의 견종은 말티즈임)

19년간 개미 역사 아니, 강쥐 역사했음.



쎄리가 달인과 헤어진지 얼마 지나지 않아,꽃처럼 지노라님 강쥐도 먼길 떠났다던데...


그깟 개 한마리 죽은걸 가지고 왜 그렇게 유난 떠냐고 하시는분도 계셨지만,그건...

너네집 개가 아직 안 죽어봐서 그딴 소리 하는거고...


꽃처럼 지노라님 기운내시길!



하는일도 없는 놈이 꼭두새벽부터 아침을 먹었더니 배가 고프다~ (국수 삶았음)


이열치열로 더위를 잊으려고 한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온국수다~~


멸치 냉육수를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놓곤 그걸 또 끓여대니 나란 놈이란. ㅡ.ㅡ


'참으로 희한한 놈일세~'



맛은 뭐 두말하면 숨참.



나 까짓게 뭐라고...

달인놈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하신분이 요즘 두부 끊었냐고? (에헤이~ 달인놈을 뭘로 보시고~ 인정하기 싫지만 달인놈은 두부 중독자임) (요즘 술 안먹었음)

그래서 저녁에 두부를 조렸는데,조림이 아니라 두부 찌개가 됐네?

심지어 두부를 다 튀겨서 조림을 한건데 인건비도 안 나오는 상황. ㅡ.ㅡ


"훽!"


싸구려 두부라 그런가 두부자체가 맛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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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질 참으로 오랜만일세~' (7.20일)



미련하긴 얼마나 미련한지 마트질한 물건들을 하나씩,하나씩 식탁으로 옮기고 있다~



나의 멍청함을 느낀 순간,

박스를 번쩍들어 식탁에 올려놨씀! (내 머리의 멍청함 때문에 계속 팔 다리를 고생시킬순 없잖씀메!)



'세상 좋아졌어~'



"이렇게 하는게 맞씀메?"



50분의 시간이 흐른후.


"얍!"



산적 두령처럼 닭다리 하나 뜯어 보려고 했는데,

요즘 1인 1닭이 Trend라는데 내가 너무 욕심낸거임?



이렇게 보니 드럽게 없어 보이네. ㅡ.ㅡ



있어 보이려고 국물을 조금 부어봤는데,

그런다고 있어 보이면 그게 더 이상한일!



'에이...'


"훽!"


화딱지가 머리끝까지 치솟은 달인놈은 집을 나가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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