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쪽으로 한 뼘 더

훈이가 왔씀메~ ("계란이 왔어요~" 뭐 그러는것 같은 뉘앙슨데?)

작성일 작성자 압박의달인

실생활에서도 구질구질한St 들과는 엮이기 싫어하는데,

On line이라고 별다를쏘냐!


그렇게 외톨이로 지내던 어느날...


음료수가 필요하신분들은 여기서 구매하란 글을 보고 말았네? (누구 블로근지 잊어 먹었음. "쏴리~")

아껴야 잘 산다는데 지름신이 강림해서 생각없이 내지른건 아니고,마침 콜라도 없어서... (아버지가 집에 계실때 고구마 삶아 놓으면 맛있다고 항상 한캔씩 드셨음)


주문했더니 이틀만에 왔다~



무겁긴 어찌나 무겁던지,5천만이 사랑하는 택배놈 정 현수님이 내동댕이 치고 가더라는... (8.9일)



to. 5천만이 사랑하는 택배놈 정 현수님에게.

from. "무거운거 날라다줘서 고맙수다~"


to. '마트로몰' 관계자에게.

from. "싸게 줘서 고맙고,잘 마시겠수다~" (싼지 어쩐지는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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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저 잡초 새끼들좀봐봐~ 뒤돌아 섰더니 또 저모냥이야. ㅡ.ㅡ  참으로 끈~~질긴 생명력이라 아니할수 없씀메~"



모종가게 문 열자마자 사온 배춧모종. (몇시,몇분,몇초에 문 열거냐고 전화로 닥달을 했음)

우리 엄마랑 이 모종가게 사장님 어머니랑은 잘 아는 사이인데 몇년을 못 본것도 같고 그러네?


암튼,


"조금이라도 덜 뜨거울때 빨리 해치우자!"



아무리 빨라도 늦는게 후회라고...


"아! 이래서 이장놈이 낮에 일하지 말라고 한시간에 한번씩 방송을 틀어대는거였구나~"


멋모르고 까불다가 죽는줄 알았씀메~


이게 모종을 심어놓고 한시간이 지난것도 아니요,십분이 지난것도 아님메~

심고 돌아서면 모종이 허벌레~~

내가 마시려고 들고 나갔던 물로 긴급 수혈을 해도 허벌레~

마시려고 들고 나갔던 물을 배춧모종에게 양보했더니 물을 못 마신 달인놈도 허벌레~


"이야~ 진짜 죽기 딱! 좋은 날씨네!"


"작전상이고 뭐고 후퇴만이 살길이닷!"



잠이 안와서 날밤을 지냈는데,거기에 약간의 더위까지 먹은듯해서 (작업시간은 8시부터 12시까지) 씻고 잠좀 자볼까 했더니 잠도 안오네?

그래도 배추모종은 다 심었으니 그걸로 위안삼고,

그냥 약속 장소로 궈궈!


"날치알과 마요네즈를 안주로 주면 어디다?"



11시 방향에 상호나옴.


중국에 돈 벌러 간 훈이가 달인놈을 보자마자 한 첫마디는...


"한국 왜케 더워?"


"더울때 온 네 잘못이 더 큰거아냐?"



'훈이 많이 약해졌는데?'


"맵다~ 맵다~~" 를 연발함.


이 쭈꾸미 볶음이...

 


이렇게 볶음밥이 될때까지,

훈이와,상규와,달인놈은 잘 마시고 잘 먹었답니다~


"갑자기 웬 동화버전?"


"훈훈한 마무리 모름메?"  (동화 다 끝났다는 이야기!)



술 약속에 차를 끌고 온 상규를 타박했더니 돌아온 대답은 (상규는 술 안 마셨씀) 집 고치느라 정신이 없다네?


"뭔집? 무슨집?"


태어나서 50년간 이사를 한번도 안해본 상규는 (김병만이야 뭐야?) 얼마전 집과 밭을 자기의지완 상관없이 어찌어찌 하게 되었는데...

어머니가 읍내를 벗어난 곳에서 지내다 보니 병이 나셨다고. ㅡ.ㅡ


그래서 집 지을 땅을 알아보고 그랬는데,

허가도 잘 안 내주고,

어머니는 시름시름 앓고...


그래서 그냥 읍내에 건물을 하나 샀다고! (자기야 차가 있으니 움직이는덴 문제가 없고,어머니 행동반경에 맞춰 건물을 샀다는 효자 나부랭이 따위)


현장감독은 아니지만,그래도 엄마와 자기가 살집이니 취향에 맞게 리모델링을 하느라 몹시 바쁘다네?


"자재비야 뻔~한거고,인건비가 문제인데...

서두르지 말고 찬찬히~ 안전사고 없이 잘 끝내라~"


'마무리 뭐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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