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어 말린 빨래를 걷으면서 본 수건에 쓰인 엄마의 이름. (9.3일)

군필자들은 이게 뭘 뜻하는것인지 알거임메~

여럿이 생활할때 자기 물건이라고 (군대라면 보급받은 군복의 색이 다 똑같으니 빨리 찾고 분실을 막기 위해 팬티,런닝,양말 등등에) 이렇게 이름을 적어놓슴메~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보니 이렇게 이름을 적어 놓은것 같은데...

순간 울컥!



거지 발싸개 같은 중국산 고사리만도 못한,국내산 제주도 고사리로 뭐 끓였음.

비행기 타고 제주도까지 가서 이 거지 같은걸 사온 사람은?

달인놈 엄마?



고사리를 이렇게 한쪽으로 밀어내면 나타나는 조기와 감자.

소금을 뿌리고 약간 꾸덕하게 말렸더니 살이 저번처럼 막 부스러지지는 않씀메~



살이 안 부숴지니 내 마음대로 먹고 싶은 양을 떼어낼수 있어서 소확행이고,



맛있어서 소확행임.

점점 꿈이 작아지는것 따윈 신경 쓰지도 않씀메~



달인놈 방에 있는 티비 해지를 했더니 이런걸 보내준다~

티비와 인터넷 다 해지 하려고 했더니 인터넷은 끊지 말라고 꼬드기면서 이딴걸 보내준다~



사람을 만나도 늘 만나는 사람만,

물건을 사도 늘 사던 물건만,

가게를 가도 늘 가던 가게만 가는 달인놈이라 이런 서비스를 받으면서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그냥 썼는데... (집에 나 말고는 아무도 없는데 보지도 않는 티비 때문에 요금을 내고 있었다니 이런 멍충이가... ㅡ.ㅡ )

얼마나 오랜기간 썼는지 몰라도 먼지가 먼지가~ (하도 더러워서 내가 떼어냈고 걸레로 한번 닦았는데도 더러...)


"그래 이탈 회유책을 쓴다는게 겨우 SSG 가게 7만원짜리 상품권이냐!"


그런데 셋탑박스 언제 가져갈껴? (가지러 올 생각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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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장맛비처럼 세차게 오는 비가 아니라 밭에 무 솎으러 나왔음. (9.4일)

이젠 누가봐도 솎아야 할때란걸 몸으로 보여주고 있더라는...


작품명: 무순의 절규!

작품평: 이제 더 늦췄다가는 무순의 과밀화로 종국엔 다 살아남지 못한다는것을 직감한 무순이 온몸을 내던져 "김장때 무 쓰고 싶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솎아라!" 란 무의 묵직한 메타포를 잘 포착한 수작이 아니라 할수없음. 



그냥 기특하기만 한 무순.

해준거 하나도 없는데 쑥쑥 컸...


"너 고양이 새끼 항상 그런식이더라?"


세차게 내리는 비는 아니지만,


비가 오고 있는데!

밭은 진흙밭인데!


어디선가 나타나 밥 달라고 (꼭 줘야 한다고 말은 안했음) 냥냥 거리니...



장화에 진흙 잔뜩 묻었는데 집으로 들어가게 만드니 이거 원...



엎드려 절 받기네. ㅡ.ㅡ



'먹성은 좋아~'


빗줄기가 굵어지니 두릅나무 아래로 피신!

더 굵어지니 차 안으로 피신!


차안에 있는데 잦아들 생각은 1도 없는 비님.


노느니 염불 왼다고 은행에 통장 정리하러감메~



은행에 다녀온 사이 빗줄기가 약해졌는데...


'아주 이제 나만 보면 자동이로구나~~'



체험 삶의 현장도 아니고,

극한직업도 아니고,


'프로그램 이름을 하나 만들던가 해야지 원. ㅡ.ㅡ '


"체험! 극한직업의 삶의 현장~"


비가 오는 와중이었는데도 도대체 몇방을 뜯긴건지.

귀때기에,얼굴에,팔목에,긴팔옷을 뚫고 막 뜯아대니...  (모기 기피제 이딴거 아무 소용없었씀!)



아까 은행에 다녀오면서 사온 고로케.

통장 정리는 끝냈고,

모임에서 추석날 쓰라고 친구들 집에 돌릴 추석선물 값도 찾았고...


'일단 옷이 다 젖었으니 씻고,고로케 하나 먹으면서 좀 쉬자.'



그런데... (9.5일)


"이거 뭐임메?"


친구신청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는데 부동산 114도 아니고,친구신청 114는 뭐임메?



달인놈이 게을러서 그동안 한 친구신청 114를 모아놓은것도 아니고,어떻게 하루만에 이런일이 벌어지는건지?


드루킹이야?

킹크랩 시연이야?


달인놈이 잘났다고 자랑하는게 아니라,이거 어떻게 한방에 다 거부를 누를수있는 방법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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