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아온 무순을 지져보세~

노인네가 해준것 보다는 맛이 없겠지만 (당연하쥐!) 그맛을 혀가 기억하고 있으니 찬찬히 기억을 더듬어 만들어봅세~


일단 털어내고,

씻어냄.


그냥 막 뚝딱뚝딱 만드는것 같지만,사람 입속으로 들어가는 음식이다 보니 뭐 하나 쉬운게 하나없씀. (꼭 내경우만 그렇다는건 아니고,맛있게 먹을 특정인을 위해 정성을 들인 음식이라면 다 그러함)



손질한 무순을 냄비에 담고!


"새꺄! 그 많은걸 돼지처럼 다 먹으려고 그래!"


내 장담하건데 이게 숨이 죽으면, "반으로 줄아든다!" 에 내 왼 손모가질 걸겠음.



"얍!" ("얍!" 이란 단어의 폰트 크기수에 따라 달인놈의 만족도가 반영 되는것이라 말씀드렸으니 패쓰!)


반이 뭐야?

1/4로 줄어 들었음.


맛은 말하면 무엇하겠음. (두말하면 숨찲)

다들 잡숴본 아는 맛이라 보통 무서운게 아님.


"아~ 보들보들 하니 좋으다~~"


입속에서 그냥 몇번 오물오물 하니까 그냥 녹씀메~

이걸로 소주 1병 깠다는건 비밀.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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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먹는다~~" (9.5일)



이 맛난걸 사람된 도리로 혼자 먹는다는것에 양심의 가책을 받으니... 


"아~~"


좋은건 같이해요~~



'태풍이 북상중이라니 마트질이란걸 해보자!'


게을러서 늘어놓고 안 치우는게 아니라,사진찍고 뒤돌아 섰는데 106에서 셋탑박스를 가지러 왔네?


'너 비 안올땐 가만히 있다가,왜 비 맞고 돌아 댕기는거지?'



네가 참 고생이 많은건 알겠는데...


먹고 살기 참 고단함메~


에라이~ 이거나 먹고 떨어지라고 뚱캔 음료수 하나를 줬더니 고맙다고.


이건 뭥미?


'난 이딴걸 시킨적이 없는데?' (마트질할때 따라왔씀)



나한테?

샴푸?

왜?


"린스도 내 놓으라고!"



'귀여운 홍콩 소녀'라 쓰고 링링이라 읽는 엄청난 세력의 태풍이 북상중이라는데...

나깟 나부랭이가 나가본들 별수없고,훑고 지나가면 그뿐이지만 뭐 하는척이라도 해본다고 밭에 나가 둘러봄.

쓱~ 베어온 부추 한줌을 넣고 수제비를 끓였... (지금 사진을 보고 있자니 신 김칠넣고 끓였으면 훨 나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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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미워하고 증오하면,귀한 내 감정만 소모되니까 그럴 필요까진 없을것 같은데... (9.7일)

조국 후보자 청문회에서 최고의 스타는 단연 저 양반이 아닐까 싶다는... ㅡ.ㅡ


단군이래 지금처럼 우리나라 국민이 똑똑했던 시절이 있었씀메?

우리나라 문맹률이 1%임메~

읽고 쓸줄 안다면 잘못된 생각이던,옳은 생각이던~

현명한 생각이던,멍청한 생각이던 생각을 하긴 한다는건데...


청문회 말미에 위원장의 입에서 나온 소리에 달인놈은 깜놀했씀메~


                                                                                                 "끝!"



귀경길에 오른분들도 계실거고,이미 가족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

가시는분들은 조심히 다녀오시고,가족들과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는 풍성한 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운전도 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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