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좋을까?' (9.21일)



'이게 좋을까?'


뭐하고 있는지는 안 알랴줌. (그냥,청소 하는구나 라고 보시면 될듯...)



몸을 쓰는 일을 해서 고된것도 아니고,

스트레스를 받는것도 아닌데,

살이 쪽쪽! 빠지니. ㅡ.ㅡ  (스트레스를 받는건지도 모르겠씀.머리 한번 감으면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빠져서 수채구멍이 막혀버림메~)


이거다!

저거다!

가,

아니라 먹고 싶은게 있으면 챙겨 먹으려고 노력중인데 먹고 싶은게 북엇국이라니... (큰놈이 되긴 글렀어. ㅡ.ㅡ )


먹어대는 이유는 단 하나. (거창하게 달인놈의 저렴한 입맛개선 프로젝트 이딴거 아님)

까딱 잘못하다가는 달인놈의 몸무게가 50Kg 대로 떨어지겠씀! (61Kg 과 60Kg 사이에서 막 왔다갔다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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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또 무슨 청승을 떨고 있는건지...'


걱정을 한다고 걱정이 해결되면 걱정이 아니지만 노인네 때문에 걱정이닷!

MRI 나 CT 찍는다고 늙어서 아픈몸이 낫는다면 백번천번이라도 찍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케어하기 힘들다고 코에 삽관을 해서 미음을 섭취하면 그게 사는것도 아...


'최악의 경우는 갈데까지 다 갔을데 생각해야 하는거 아냐?'


거지 발싸개 같은 상황인데 더 짜증나는건 왜 대처를 그렇게 밖에 못한건지... (누구를 원망하겠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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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밥도 못 얻어 먹고 댕기는 길냥이 새끼 또 왔네?' (9.23일)


"사진이 없잖아! 새꺄!" (사진이 없으면 안 믿는 더러운 세상. ㅡ.ㅡ )


길냥이가 "나 밥달라고 왔으니 사진이나 한장 찍어주쇼~" 하고 기다리는것도 아니고, 조그만 인기척만 있어도 도망가는 길냥인데 사진은 개뿔...


이말을 하다 보니,

달인놈보다 더 의심병 많은 인간들이 툭! 하고 던졌던말이 생각남메~



예전에~~

노인네가 사온 귤나무에서 (유정님이 쟈스민이라고 며칠전 알려주셨씀) 귤보단 작고,

낑깡보단 큰 귤을 따먹었다고 이야길했더니~


"가정집에서 뭔 귤? 웬 귤? 뻥까고 계시네~~"


"아나~ 낑깡~"



쉬고 있던 어느 일요일 아침에 까만 실뭉텅이가 망에 매달려 있길래 떼어 내려고 파리채를 들고 다가갔는데,아~ 이게 글쎄 박쥐였네?


"거기가 무슨 첩첩산중도 아니고,그래도 도시일텐데 어디서 박쥐가 나오냐? 뻥치고 계시네~~"


"아나~ 박쥐~"



파리채로 때려서 떨어진거 아님!

얼마나 오래 매달려 있었나 힘이 없어서 자기가 떨어진거임메~



무슨 이야기 하다가 삼천포로 빠진건지. ㅡ.ㅡ


나 좋자고,

내몸을 위해서 하는짓은 아니지만... (노인네들 돌보려면 어쩔수 없씀)

셀프 사육을 빡쎄게 해서 살을 찌워야 하는 상황인데 맨~~날 라면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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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밭에서 나는 쇠고기를 (두부) 먹은양이 얼마인데 왜 비실비실이야? (9.24일)


"두부의 빠워가 그것밖에 안돼?"


두부를 못 믿겠어서 남의 살을 주문했음.



"아이씨~ 썰어달랬더니 뭉탱이로 보내주면 어떡하~~냐?"


"도마에 핏물 묻는데~~에!"


"나 설거지 하기 귀찮아서 라면도 편수냄비에 끓여 먹는다곳!"


싱경질 내고 있는 사이에 보니 양념이 모자라네?



내 그럴것 같아서 양념도 하나 주문했씀메~



"쪼물딱~ 쪼물딱~ 쪼물딱~ 쪼물딱~~"


라라라님이 달인놈네 집 황동불판에 다같이 둘러앉아 고기 구워 먹자고 하셔서 넉넉히 준비했음.

느타리 버섯,표고 버섯,당근,양파,시금치,파,불린 당면 다 준비되어 있으니 모이기만 하면 끝!


"훽!"



"얍!"


지랄도 풍년일세~

얇은 고기라 재우지 않고,바로구워 먹어도 아~~무 하등의 상관이 없는데 이러고 있다~



자장가처럼 들리는 달인놈의 '후~ 후~' 소리와 (달인놈은 계속 올라오는 김에 무진장 다급했었음) 진짜 자장가가 되어줄수도 있는 알콜 사진을 꽃처럼 지노라님을 위해서 준비했음메~

별건 아니지만... (거지 같은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 들으면 없던 레트로 감성이 생기냐?)


"이미지 클릭!"



'왜 항상 마무리는 이런식으로 끝나는지 모르겠어.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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