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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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찜.

압박의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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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런 구질구질한 사진을 보여드려 죄송함메~~ (10.26일)


블로그 짓거리를 나름 오래 했더니,본인들도 모르게 세뇌가 되었었는지 카메라를 들이대면,


"이쪽 각도에서 찍어라~~"


"무슨소리! 여기에서 찍는게 더 낫다고~~"


라며 접시도 돌려주고 그랬던 부모님들이었는데,


국 뜨는 사이에 아버지가 휘적거려 놓았...



어케 따야 감을 잘 딸까를 논의중.

영감탱이가 먹으려는걸 빼았았씀! (떫어서 먹덜 못함)



"물을 받아 놓았으니 목욕을 하시오~~"



아버지가 누나네 있을때 제 정신도 아니면서 밖으로 나간것에 놀랐는지 아버지 속옷에 이름을 적어놓았... (이때까진 달인놈도 상태의 심각성을 크게 못 느꼈음)



시~원하고,

개~운하게! 목욕 한판을 했으니,


"우리들은 시지않아~"


라고,

징징 거리던 놈들중 하나를 꺼내,


"잡솨봐!"



'뭐가 이렇게 많아~'



마트에서 배달온 물건을 정리하는데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바로~~ 바로~~"



"얍!"


오늘의 주인공들.

이것들이 필요해서 마트질 했씀메~



뒷베란다에 "훽!" 해놓은 홍어를 들고 와서는! (밤 임메~~) ('아무리 덜 삭혔어도 그렇지,냄새가 어케 하나도 안 나지?')



혹시나 하는 기대를 안고 포장을 뜯어봤씀메~


"캬~~"


냄새 좋고!


'포장의 달인이 이 회사에 숨어 있었네~'


"킁킁~ 킁킁~~"



아이구야~~

찜통의 물이 끓는다~ 빨리 손질하자~으~~



"얍!



"얍!얍!"



이건 찜용으로 나온 아르헨티나산 홍어 날갯살인데,기왕이면 칠레산 사 드시라고 권해드림메~ (둘다 냉동으로 수입되지만 아르헨티나산 보다 칠레산이 품질이 더 낫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줏어 들었음)


'아니다.책임지지도 못할 줏어 들은 망발따윈 하지말자!'



이게...


국산은 연골을 씹어도 거슬리지 않는데,이건 좀 아니지 않나? (아예 먹지 못할 정도는 아님)


이에 쩍!쩍 달라붙는 (젤라틴을 느낄수 있음) 보들보들한 살과,치감을 거슬리는 연골의 언밸런스가 싫고 억세서 달인놈은 연골을 다 걷어냈씀!



1병 까고,2병째!


"안주가 좋으니 술이 술~술 들어가는구나~"



tip이랄것것도 없지만 콩나물 대신 대파를 함께 쪄도 좋아요. (미나리는 꼭 함께 하세여~)

사진을 찍는다고 더럽히진 않았지만 미나리에 콩나물.홍엇살을 한 젓가락 잡아서는,

초장에!


움짤은 저작권법에 저촉 될것같아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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